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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출시 눈 앞, 연타석 흥행 여부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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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붕괴' 등 서브컬처 장르의 대표 게임 개발사인 호요버스가 신작 '젠레스 존 제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은 출시를 앞두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호요버스는 오는 7월 4일, 자사의 차기 대표작으로 점 찍은 '젠레스 존 제로'를 선보인다. 게임은 스타일리쉬 액션 RPG로의 등장을 예고하는 등 다양한 정보들을 먼저 공개하고, 테스트를 열어 게임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

최종 담금질 이후 게임은 드디어 2024년 하반기 출격을 선언했다. 관계자들과 게임 유저들 역시 주목도를 높이면서 호요버스의 연타석 흥행이 이어질지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이미 글로벌 사전 예약은 4천만 명을 넘어서는 등 초기 반응은 좋다.

호요버스는 '붕괴 시리즈'와 '원신' 등으로 고유의 서브컬처 왕국을 만들어 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 '젠레스 존 제로' 역시 기존의 패턴을 답습하지 않은 고유의 게임성과 디자인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으며, 남다른 게임 풀이법에 흥행을 예약한 상태다.

게임은 인류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에서 시작된다. 정체 불명의 현상인 공동에 대응해 나가면서 다양한 에이전트들과 연계하여 공략을 이어 나가는 방식이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 중심의 액션 플레이는 이전 호요버스 게임들과는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호요버스는 유저들이 마주하게 될 뉴에리두 도시를 삶 그 자체로 만들어냈다. 전작인 '원신' 같은 오픈 월드는 아니지만 수준급의 콘텐츠를 구성해 놓은 것이 핵심이다. 유저들은 자유롭게 도시를 누비며 커피를 마시거나 라멘을 먹는 등 삶 자체를 즐길 수 있다.

독특한 캐릭터들과 이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액션들은 '젠레스 존 제로'의 가장 큰 특징이다. 유저는 간단한 컨트롤 만으로도 강력한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으며, 다른 캐릭터와의 연계 플레이와 화려한 모션들은 눈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장르의 변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호오버스식 서브컬처 DNA는 '젠레스 존 제로'에 그대로 담겼다.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교활한 토끼굴, 벨로보그 중공업, 칼리돈의 자손 등 독특한 에이전트 디자인은 서브컬처 팬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게임은 7월 4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해 본격적인 게임 일정에 나선다. 파격적인 100뽑기와 유저들의 플레이에 도움을 줄 방부 80회 뽑기 등을 오픈 초기부터 제공하기로 발표하면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 밖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들로 게임의 흥행을 위한 지원사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DJ 티에스토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젠레스 존 제로' 출시 기념 세빛섬 오프라인 유저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과연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흥행에 성공하면서, '붕괴 시리즈'와 '원신'에 이은 연타석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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