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ZZZ)'가 출시 직후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먼저 주요 모바일 지표에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서브컬처 게임 장르의 대가인 호요버스에서 선보이는 액션 RPG다. 과거 '붕괴 시리즈', '원신' 등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쌓아왔고, 이번에 신작을 통해 자체적인 게임 풀이법을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오랜 담금질 끝에 게임은 지난 4일 오전 9시, 예고보다 조금 이른 시각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은 물론 콘솔과 모바일 플랫폼의 출시를 동시에 진행해 다양한 유저들을 맞이했다.
공개된 '젠레스 존 제로'에는 기존에 공개된 스타일리쉬한 액션 RPG의 묘미와 함께 게임 속 주요 무대가 되는 뉴에리두 속 게임 라이프를 잘 꾸며내면서 주목을 받았다. 유저들은 주인공과 함께 다양한 스토리 라인들을 풀어가면서 초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식 출시 이후 게임은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뒤따랐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에서 반응들이 즉각적으로 이어졌다. 주요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지표에서 '젠레스 존 제로'가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해 다른 게임들을 앞선 것이다.
게임에는 기존 호요버스 게임들을 즐겨온 유저들과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를 가진 유저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잘 짜인 콘텐츠 구성과 독특한 '젠레스 존 제로'만의 서브컬처 해석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으며, 주요 게임성인 스타일리쉬한 액션성에도 좋은 리뷰를 남겼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더욱 의미 있는 지표들이 이어져 차후 장기적인 게임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 아시아권 매출 차트에서는 한국이 4위, 중국 3위, 대만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매출에서도 좋은 성적을 가져갔다.
특히 일본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직후 곧바로 상위권 게임들을 넘어 매출 1위를 달성해 당당히 인기 게임 반열에 올라섰다. 최근 업데이트로 분위기가 좋은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 니케'와 매출 1위 경쟁을 펼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받고 있다.
'젠레스 존 제로'의 초반 긍정적인 성적 원동력은 독특한 호요버스의 게임 풀이법이다. 다채로운 에이전트들과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뉴에리두의 구성은 짜임새와 디자인이 좋아 벌써부터 다양한 유저 콘텐츠로 소화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호요버스는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에 나서면서 적극적으로 '젠레스 존 제로'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긍정적인 초기 성적들이 뒤따르는 가운데 과연 '젠레스 존 제로'가 안정적으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