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카카오게임즈 ‘스톰게이트’, 개성 강한 3대 종족의 정체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로스트 자이언트가 개발 중인 신작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톰게이트’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오는 7월 3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스톰게이트’에는 ‘뱅가드’와 ‘인퍼널’, ‘셀레스철’까지 총 3가지 종족이 등장하며, 각자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세계관, 플레이 방식을 보유하고 있다. 유저는 이들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1:1 대전과 3인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과거의 게임성과 다른 최근 트렌드에 맞는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다.


■ 과학 기술력과 정신력으로 인퍼널에 맞서는 ‘뱅가드’        

뱅가드는 인퍼널의 침략으로부터 지구 멸망의 위기에 처한 지구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조직된 마지막 수호자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자 가장 강인한 군인, 가장 뛰어난 전략가들로 구성되어 인퍼널에 맞서고 있다. 뱅가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전투 유닛 생성 및 방어 구조물을 건설해 적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유저는 뱅가드 종족으로 플레이할 시 빠르게 적군 기지를 정찰할 수 있는 ‘스카웃’, 다재다능한 전투 유닛 ‘엑소’, ‘뱅가드’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벌칸’ 등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상황에 맞는 전략을 펼칠 수 있다. 

그리고 장착한 유닛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 ‘센트리 포스트’를 활용한 수비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오랫동안 전투에서 살아남은 유닛의 최대 체력량 증가와 경험치 획득으로 레벨을 올리는 등 여러 효과를 부여하는 ‘베테랑’ 시스템이 있다.

게다가 일꾼(B.O.B)이 작업과 동시에 생산을 진행하며 구조물 건설 시간을 줄여주는 ‘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엘리트 뱅가드 유닛은 베테랑 유닛으로 구성된 대거 팀이며, 전장에서 화려한 콜 사인을 사용한다.

 

■ 은하계를 넘나들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는 ‘인퍼널’                                

‘인퍼널’은 악마에서 모티브를 얻은 종족으로, 행성과 차원을 넘나들며 우주를 침략하는 머라우더 종족이다. 또한 메뚜기 떼처럼 갑자기 몰려와 행성을 약탈하며, 더 큰 힘을 추구하기 위해 차원문을 통해 은하계를 넘나들며 침략을 반복하는 배경을 지니고 있다.

‘스톰게이트’의 시나리오에서 ‘뱅가드’와 ‘인퍼널’은 서로 대립하는 관계이며, ‘인퍼널’은 지구를 침략해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고 지배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인퍼널’은 희생과 파괴를 기반으로 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갖고 있다. 유저는 자원을 통해 ‘임프’를 소환할 수 있으며, 새로운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선 해당 유닛을 희생해야 한다. 

또, 적의 유닛을 토벌하고 진영을 파괴할 시 ‘애니머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아울러 슈라우드 스톤과 인퍼널 슈린에서 얻는 ‘슈라우드’를 통해, ‘인퍼널’ 유닛들에게 쉴드를 부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퍼널’은 독특한 콘셉트의 유닛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브루트’는 제거당할 때 ‘핀드’ 유닛 2개를 생성해 전황에 또 다른 변수를 만들 수 있고, ‘애니머스’를 일정량 이상 획득해 소환 가능한 ‘플레이드 드래곤’도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도끼를 던져 치명적인 정확도로 목표물을 맞추는 원거리 유닛 '건트'도 위협적이다.

 

■ 초자연적인 힘으로 우주의 균형과 평화를 추구하는 ‘셀레스철’                    

3번째인 종족 ‘셀레스철 아르마다’는 고대부터 존재해온 신성한 종족으로 기술적으로 진보한 고대 종족이라는 설정이다. 거대 비행선인 시타델 월드쉽 타고 우주를 유랑하며 우주의 균형과 평화 유지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그들은 애니머스가 풍부한 세계를 찾아 창조의 신비를 탐구하는 동시에, 대재앙과 같은 위협에 맞서 싸우는 수호자라는 설정이다. 특히, 대척점에 있는 ‘인퍼널’ 종족과 오랜 시간 대립해왔으며, 그들의 악행을 막기 위해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 선두에는 소버린이 이끄는 셀레스철 함대가 있다.

‘셀레스철’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셀레스철의 신체는 생체와 나노기술이 융합된 바이오스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정이어서, 빛과 신성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마법 공격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세대를 거듭하며 복제된 신체에 그들의 의식을 전이할 수 있다.

‘셀레스철’은 타 종족에 비해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갖고 있다. 초반부터 맵 전체를 날아다니며 자원을 수급할 수 있는 ‘아크십’을 활용할 수 있다. 장소가 정해지면 카스케이드 필드를 설치할 수 있다.

타 종족은 유닛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반면, ‘셀레스철’은 구조물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한다. 그래서 카스케이드 필드에 구조물을 구체화하여 호출하기에 일꾼 유닛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아크십’을 활용해 맵 전체를 장악하며 자원 수급에 중점을 두며 플레이할 수 있다. 때문에 셀레스철은 파워 뱅크로 생성되는 파워를 관리해야 한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