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가 7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 육성 우마무스메를 추가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3성 [Universe-Naut] 네오 유니버스는 천재라는 설정을 가진 캐릭터다. 실제 말도 지능이 아주 높아서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라고 기수가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 캐릭터는 거리 적성에서는 중거리가 A급, 마일과 장거리가 B급, 단거리가 F급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개조를 통해 마일과 장거리를 A급으로 만들어 전천후 중장거리 캐릭터로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초기 스킬부터 진화 스킬까지 보유 스킬이 대부분 중거리일 때 발동되는 만큼, 중거리 전용으로 쓰는 게 좋다. 참고로 출시된 일본에서도 캐릭터 티어 등급 중 중거리에서 S 랭크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각질 적성은 선행과 선입이 A급, 추입이 C급, 도주가 F급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선행과 선입을 선택해서 레이스를 펼칠 수도 있다. 경기장 적성은 A급인 만큼 더트 경기장은 출전시키지 말아야 한다.
성장 보너스는 지능에 30%가 부여돼 있고, 기본 스탯은 지능이 104, 스피드와 파워가 92, 스태미나 83, 근성 79 순으로 되어 있다. 즉 기본적으로 성장이 지능에 몰려있기 때문에, 고른 성장을 추구한다면 중거리 캐릭터로서 좋은 밸런스로 성장시킬 수 있다.
고유 스킬로는 레이스 중간 부근에서 중위권 그룹에 있으면 속도가 상승하며, 중거리 레이스에서 스킬을 7회 이상 발동했다면 많이 상승하는 ‘애드 아스트라’가 있다.
이를 해석하면 50% 정도 레이스가 이뤄질 때 순위가 상위 40~80% 이내에 있을 때, 그리고 그 시점까지 스킬이 적어도 7번은 발동을 해야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 고유 스킬이 발동된다는 뜻이다. 그만큼 스킬을 배우거나 계승할 때 중반 전에 발동되는 스킬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