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 “시공간 초월 MMORPG 선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가 유저와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출시를 위한 첫 발을 뗐다.

엔픽셀의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액션 MMORPG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한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 독창적인 세계관 및 배경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강렬한 디자인의 몬스터와 장엄하면서 경외적인 배경, 심미적 요소와 사실감이 강조된 다크 판타지 풍 배경과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해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정교한 액션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 뿐 아니라 북미/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를 타겟으로 하고 있는 만큼 패키지 형태로 출시된다.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크로노 오디세이’의 출시 시기가 내년 3분기로 예정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 출시가 1년 남짓 남은 셈이다. 또한 내년에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 참여까지 이미 확정된 만큼, 8월 전후로 PC/콘솔 동시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크로노 오디세이’는 게임에 대한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9일 크로노스튜디오가 ‘크로노 오디세이’의 개발을 총괄하는 윤상태 PD 명의로 된 게시물을 통해 현재 개발 상황을 공유한 것이다.

윤 PD는 “트레일러 공개 이후 크로노 스튜디오는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재미있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근 특정 유저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윤 PD는 “최근 전투의 재미와 몰입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소규모 FGT를 진행했다. 참여한 테스터들로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어 마음 한편으로는 안도감이 들었고, 더 나은 ‘크로노 오디세이’를 선보이고 싶은 설렘이 생겼다”고 밝혔다.

현재 ‘크로노 오디세이’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되고 있으며, 지난 3월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핵심 요소들을 게임에 모두 담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는 거대한 보스와 싸우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공간을 제어하는 ‘크로노텍터’를 활용한 탐험과 발견의 재미, 매력적인 캐릭터와 새로운 방식의 스토리텔링 등의 요소를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새롭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하루빨리 소개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윤 PD는 언급했다.

오랜 기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현재 많은 부분이 개발되어 완성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고 한다. 개발팀은 최종 출시까지 게임의 재미와 차별성을 더 높여간다는 입장이다. 또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유저와 개발팀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멋진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