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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게임인재단, BIC에서 인디게임사에 참여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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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행사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에서 인디게임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게임인재단은 게임과 문화 산업의 융합으로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과 문화 산업으로서 게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게임 인재 양성 ▲장학 후원 ▲창작 지원 ▲게임 산업 인식 개선 ▲게임 및 문화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 ▲디지털 윤리 가치 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BIC에서 게임인재단은 실버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게임인재단은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스폰서 부스를 통해 게임인재단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부스 참여의 핵심은 인디게임사에 대한 BIC 전시 지원이다. 게임인재단은 이번 BIC의 루키 부문에 출품된 게임 중 2개 팀을 선정, 부스 전체를 두 게임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게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게임인재단 부스를 통해 선보이는 인디게임은 이공비 스튜디오의 ‘프로젝트_SSS’와 인피니티 스튜디오의 액션 게임 ‘오버로드(OVER ROAD)’다. 두 회사는 별도로 재단에 신청을 한 것이 아닌, 전적으로 게임인재단의 선택으로 이번 BIC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_SSS’는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고 평화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3인칭 액션 게임이다. 상황과 전략에 따라 캐릭터를 변경해가며 위기를 극복하는 게임이며, 시원한 액션과 아슬아슬한 보스와의 전투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리고 ‘오버로드’는 갑자기 일어난 재난에 주인을 잃어버린 가정용 로봇이, 파괴된 공중 도로 사이를 한 팔로 헤쳐 나가는 그랩 액션 게임이다. 이동이 많은 가운데 공간에 부스가 배치된 만큼, 두 게임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게임인재단의 주도 하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을 체험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인재단을 알리는 부채 굿즈를 제공하고, 매일 최단시간 클리어를 달성한 관람객에게 구글 기프트카드를 비롯한 여러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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