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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관심 증가, 위메이드 3사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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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를 비롯한 관계사의 주가가 크게 급등했다. 신작 정보 공개에 따라 관심이 집중된 모양새다.

30일 마감된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63% 상승한 33,300원이었다. 거래량은 61만 주로 지난 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고, 기관이 5만 주, 외국인이 7.9만 주를 매수하며 상승을 함께 했다.

그리고 위메이드맥스는 전일 대비 11.49% 상승한 8,73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7.08%까지 상승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거래량은 139만 주로 지난 6월 2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다. 위메이드플레이도 전일 대비 9.09% 상승한 8,28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장중 한때 23.85% 상승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55만 주로 지난 6월 2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다.

이렇게 위메이드 관련사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자, 위메이드의 가상자산인 위믹스도 크게 올랐다. 30일 오전까지 1,150원대였던 위믹스의 가격은 이날 한때 1,25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하락했는데, 그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티저 사이트 오픈 및 주요 정보 공개 때문으로 보인다.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창조한 세계관을 언리얼 엔진 5로 구현 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티저 사이트가 지난 29일 공개됐다. 

이와 함께 석훈 PD가 직접 진행하는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도 지속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위메이드플레이가 오는 9월 3일 출시 예정으로 기존과 다른 재미를 보여줄 예정인 신작 ‘애니팡 매치라이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위메이드가 계속 추진 중인 ‘나이트 크로우’의 개발사인 매드엔진에 대한 지분 추가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 7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는 “매드엔진 지분 추가 인수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지만 금융감독원 허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힌 만큼, 현재 진행형이다.

매드엔진은 ‘나이트 크로우’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차기작으로 조선 판타지 액션 RPG 신작인 ‘탈:디 아케인 랜드’과, 완전 신규 IP 모바일 MMORPG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VPVE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 워커스’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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