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서비스하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가을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 '제약해제결전'과 '와글와글하며 오손도손하게'를 선보인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모처럼 개발자 편지를 공개했다. 개발팀 MX스튜디오는 봄부터 세대교체를 단행했고, 라이브 업데이트를 이어갈 수 있는 체제가 정상화 단계에 이르렀다. 이어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중장기적인 업데이트 플랜을 구성할 정도로 개발진 모두 의욕이 가득 찬 상태임을 강조했다.
오는 24일에는 신규 콘텐츠 '제약해제결전'이 업데이트된다. 한국의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버전과 비교해 약 6개월 정도 콘텐츠 일정에 차이를 두고 있다. '제약해제결전'은 일본 버전에서 지난 3월에 업데이트된 바 있다.
'제약해제결전'은 어태커 6명과 스폐셜 4명, 총 10명으로 팀을 구성해 보스에 도전하는 콘텐츠다. 보상으로 크레딧과 보고서, 능력 해제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1~24, 25~49 등 여러 단계로 구성되며, 한 단계의 가장 높은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다음 단계를 개방할 수 있다. 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보스는 점점 강해지며, 보스 스킬도 변화한다.
이어 학생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떠나는 '와글와글하며 오손도손하게'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헤나 학원 학생들이 백귀야행 연합을 방문하는 스토리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수학여행 안내 계획표, 가이드 깃발, 카드 게임에 도전할 수 있는 백귀야행 기념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카드 게임에서는 이벤트 전용 아이템인 특별 쿠폰북과 육성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개최에 맞춰 새로운 캐릭터를 라인업한 픽업 모집이 진행된다. '백귀야행이라면 안내할 수 있으니까'에서는 스페셜 타입의 츠바키(가이드)가 등장하고, '선생님 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에서는 어태커 '우미카'를 픽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