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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강력한 불꽃 공격 앞세운 '버니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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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가 자사의 대표작 '젠레스 존 제로'의 업데이트를 10월 16일 단행했다. 지난 9월 25일 진행된 1.2 상반기 업데이트에 이어 1.2 하반기 버전을 추가한 것으로, 새로운 픽업인 칼리돈의 자손 진영 '버니스'를 선보였다.

'젠레스 존 제로'는 출시 직후 호요버스의 간판 게임으로 올라서며, 꾸준히 업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출시 초기 지역인 도시 지역을 떠나 외곽 지역 외환선 중심의 신규 스토리와 콘텐츠, 캐릭터(에이전트)들을 더해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9월 25일 게임에 도입된 1.2 업데이트에서는 칼리돈의 자손 진영 중심 콘텐츠가 채워졌다. 메인 스토리 4장의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 남매와 칼리돈의 자손이 협력하는 과정을 그려냈고, 신규 픽업으로 칼리돈의 자손 리더인 카이사르를 선보여 신선한 게임 플레이를 유저들에게 제공했다.

1.2 하반기 업데이트에서는 예고대로 칼리돈의 자손 진영의 핵심 에이전트 '버니스 화이트'가 추가됐다. 불 속성 피해를 주는 이상 에이전트로,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플레이 방식과 독특한 외형, 강력한 이상 효과를 부여하는 특성으로 인해 예고 단계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버니스'는 양손의 화염 방사기를 사용하여 지속 대미지를 안기는 방식의 플레이를 가지고 있다. 일반 공격을 홀드하게 되면 회전하며 광역으로 주변의 적들에게 피해를 안겨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발화점을 누적하게 되면 적에게 상태 이상을 부여하면서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이상 특성을 가진 '버니스'의 플레이 패턴은 빠르게 공격을 누적하여 디버프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이 먼저다. 특수 스킬의 경우 전방에 강력한 화염 방사 지속 대미지를 넣는 공격 방식이며, 에너지를 소모하여 방사의 지속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공격을 받은 상대는 디버프 열상 상태에 진입해 다른 에이전트의 강력한 공격에 도움을 준다. 이후 다른 에이전트의 타격으로 잿불 효과가 발동되면, 버니스의 공격력의 일정 비율에 해당되는 불 속성 피해를 안겨줄 수 있어서 시너지와 연계 효과가 좋은 에이전트와 파티를 짜는 것이 유리하다.

버니스의 경우 다른 이상 특성을 가진 에이전트와 칼리돈의 자손 진영의 에이전트가 존재하면 더욱 강력한 상태 이상 축적 효과를 낼 수 있다. 때문에 이미 출시된 이상 에이전트인 그레이스나 파이퍼, 제인과의 연계 플레이에서 이점이 크다.

또한, 1.2 전반기 픽업 에이전트였던 카이사르, 게임의 오픈 초기부터 만나볼 수 있었던 루시와 바이퍼 등 칼리돈의 자손 진영 중심의 파티 구성도 가능하다. 다양한 이상 효과를 연계 발동해 혼돈 상태 이상에 빠뜨리면, 더욱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기에 핵심 딜러보다는 서브 딜러 역할이 잘 어울린다.

호요버스는 1.2 하반기 업데이트로 '버니스'를 선보이며, 관련된 메커니즘 소개 글을 비롯해 PV 영상과 특색 넘치는 버니스 캐릭터 플레이 영상 등을 공유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인게임에는 버니스의 에이전트 비화 스토리를 추가하는 등의 서브컬처 게임에 어울리는 콘텐츠 업데이트에 주력했다. 

특히, '버니스' 쾌활하고 정신없는 캐릭터성을 잘 살린 캐릭터 플레이 영상이나 1시간 동안 반복되는 버니스 EP, 버닝 디자이어의 유저 반응이 뜨겁다. 독특한 게임 플레이와 화염 속성, 캐릭터 성격이 전반적으로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젠레스 존 제로'는 이번 업데이트로 1.2 콘텐츠를 일단락 짓고, 다가오는 11월에 1.3 업데이트로 찾아올 계획이다. 1.3 업데이트에서는 스토리상 서비스 초기부터 큰 관심을 모은 대공동 특별행동부 제6과 진영 중심의 이야기와 에이전트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호요버스는 다가오는 10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호요버스 게임들의 종합 게임 축제, 호요 랜드를 개최한다. '젠레스 존 제로' 역시 출전하며 '뉴에리두 가든파티'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유저 중심의 행사와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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