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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알짜배기 신작 4종 '지스타' 첫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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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개발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이하 라이온하트)가 한국 최고의 게임쇼 지스타에 첫 참가해 초대형 신작 4종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라이온하트는 제1전시장에 100 부스 규모의 공간을 마련한다. 현장에서 선보일 신작은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Q(가칭) ▲프로젝트 S(가칭) 등 총 4종이다.

 

■ 고퀄리티 그래픽과 다양한 장르로 무장한 신작 4종

신작 모두 언리얼 엔진 5를 탑재해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제공한다. 특히,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를 비롯해 MMORPG, 서브컬처 등 현재 가장 인기 높은 장르를 모두 포섭하면서 대중성을 노린 알찬 라인업을 구성했다. 또한, 트렌드에 맞춰 PC와 모바일, 콘솔까지 아우르며 플랫폼의 확장성도 겸비했다.

따라서 4종 모두 초대형 신작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라이온하트를 창업한 김재영 의장이 강조한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프로젝트의 분석과 방향 설정이 바탕에 깔려있고, 출시 후에도 꾸준한 밸런스 및 유지보수가 뒤따를 예정이다. 아울러,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효율적인 개발 시스템이 신작에 모두 녹아들 전망이다.

라이온하트의 지스타 부스 디자인은 사자의 포효와 울림을 콘셉으로 잡았다. 내부는 시연존과 전시 체험관, 포토존, 이벤트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포토존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대표작인 '오딘' 테마로 구성해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 지스타 신작 4종, 미리보기

출품작 중 '발할라 서바이벌'은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로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화려한 스킬로 제압하는 게임이다. 근거리에 특화된 워리어와 마법을 사용하는 소서리스, 빠른 공속을 자랑하는 로그 등 3가지 클래스가 등장한다. 모바일게임의 강점인 한 손 플레이를 지원하며, 총 60대의 시연대가 준비된다.

부스 좌측의 2층 규모 게임 체험관에서는 아직 게임명을 확정하지 않은 미공개 신작들을 만날 수 있다. 1층은 루트 슈터 게임 '프로젝트 S'의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버티컬 LED와 홀로그램, 조형물 등으로 표현했다. 

한국산 루트 슈터 장르의 또 다른 도전작으로서, 총기와 도검을 활용한 근접 전투로 전투의 재미와 함께 루트 슈터 고유의 파밍을 통한 성장의 재미도 추구한다. 콘솔과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북유럽 신화의 신비로운 세계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AAA급 MMORPG ‘프로젝트 Q’의 체험관도 기다리고 있다. 라이온하트의 야심작답게 '오딘' IP를 확장한 스핀오프 타이틀로서,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간과 신들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과 쿼터뷰 시점의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채용했다. 여기에 3D 스캔과 모션 캡처, 페이셜 모핑을 더해 한층 실감 나는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면서, '오딘'을 성공시킨 카카오-라이온하트의 파트너십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층은 서브컬처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의 세계관 속 마법학교로 구성됐다. 게임은 판타지 세계의 마법학교에 멘토로 부임한 주인공들과 미소녀들의 육성 스토리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 C' 공간은 포토존과 현장 이벤트 존, 캐릭터 소개 존 등 게임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된다. '프로젝트 C'는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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