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컴투스 의장, 'SWC 2024' 현장서 '서머너즈 워' 팬들과 호흡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가리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2024)’ 월드 파이널 현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컴투스 주관으로 9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SWC 2024 월드 파이널'은 글로벌에서 모인 12명의 서머너즈 워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8강 1라운드부터 경기를 펼쳤다. 치열하고 놀라운 경기 끝에 결국 신예 KELIANBAO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송병준 의장은 이날 도쿄 SWC 2024 월드 파이널행사장을 찾아 현지 관객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또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이후에는 명승부를 펼친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송 의장은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무대 위에 올라 먼저 '서머너즈 워' 유저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올해 SWC 2024에 큰 응원을 보내준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게임에 보내준 사랑으로 큰 발전을 이어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송병준 의장은 SWC 2024 현장 관람객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덧붙이는 한편, 우승자인 KELIANBAO에게 축하의 말을 건냈다. 

송 의장은 "앞으로 서머너즈 워와 SWC를 위해서 컴투스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경기를 지켜본 관람객 분들과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우승을 차지한 KELIANBAO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열린 ‘SWC2024’ 월드 파이널'은 이른 오전부터 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각각의 경기들을 풀세트까지 이어지는 난타전이 지속되면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종 SWC 2024 우승자는 신예 KELIANBAO로 결정됐다. 결승전에서 SWC 2회 우승에 빛나는 LEST를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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