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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게임쇼서 호평받은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까지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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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글로벌 게임쇼에서 얻은 긍정적인 반응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출시 일정을 위한 채비에 나선다. 

펄어비스는 정신없는 2024년 하반기 일정을 보내고 있다. 대표작인 '검은사막'의 10주년과 함께 신작 '붉은사막'을 글로벌 유저들에게 소개하면서 새로운 청사진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주에는 '지스타 2024'에 참가해 현장 관람객에게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사진> 지스타 2024에 참가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사진> 지스타 2024에 참가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지난 여름, 유럽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에 이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등장한 '붉은사막'의 체험 버전은 게임의 첫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두 시간이 넘는 대기 시간에도 유저들이 몰려들었고 대부분 호평을 남겼다.

특히 지스타에서 게임을 직접 체험해본 유저들의 반응이 좋다. 공개된 시연 버전에는 '붉은사막'에 등장할 대표적인 보스전 체험 콘텐츠가 제공됐고, 짧은 시연 시간 동안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시도한 유저들의 후기가 속속 등장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스타에서 '붉은사막'을 체험한 유저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환경적인 사실감과 고품질에 극찬을 보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얼음 화살을 활용해 물위를 걸을 수 있는 요소나 주인공이 활용하는 다양한 무기류 공격, 특수기 등은 방대한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리뷰를 남겼다.

현장에서는 펄어비스 측이 제공한 '붉은사막' 보스전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도 많았지만, 외적인 탐험으로 시간을 할애한 관람객도 많았다. 월드의 구현 방식을 살펴보거나 컷씬에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게임 플레이를 분석해 후기를 남기는 유저도 존재했다.

실제로 '게임스컴'과 9월 '트위치콘', 10월 '파리 게임 위크' 이후의 글로벌 유저들 반응 역시 좋다. 각각의 보스전은 독특한 재미를 안겨주면서 펄어비스 방식으로 해석한 색다른 게임 플레이에 찬사를 보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지스타 2024'에서는 국내 버전으로 따로 선보인 추가 보스전, 헥세 마리 전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뒤따르고 있다. 강렬한 비주얼로 시작되는 전투는 다수의 항아리 군단과의 난타전으로 이어지면서 유저에게 다양한 위기 상황 극복 과제를 안겨주는 방식으로 짜여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사진>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쇼 참가로 원동력을 얻은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이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출시를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아직 정식 출시일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연말 진행 예정인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으로 최근 콘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 게임사들의 놀라운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쏠린 가운데, 본작 역시 어떤 게임성으로 유저 앞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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