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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길드워2',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 갓스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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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길드워2(Guild Wars 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갓스폰(Godspawn)’을 북미·유럽에 선보였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다. 올해 8월 출시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2025년 여름까지 총 3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첫 번째 업데이트 ‘갓스폰’은 길드워2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규모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력 전투 콘텐츠를 확장했다. 이용자는 거대 타이탄 몬스터에 맞서 싸우는 잔티르 와일즈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5년 만에 추가된 최대 10인 신규 레이드(Raid) ▲최대 50인 규모의 신규 ‘컨버전스(Convergence)’ 인스턴스 던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6가지 외형 변경이 가능한 신규 전설 무기 ‘클로브야른 창(Klobjarne spear)’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의 새로운 장식 아이템과 제작 레시피 등이 추가됐다 

길드워2는 2023년부터 연 1회 확장팩을 출시하고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확장팩 구매자는 업데이트되는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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