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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알리기 나선 라이온하트, 시작은 서브컬처 '프로젝트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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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중순 지스타 2024를 통해 본격적으로 신작 알리기에 나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추가 오프라인 행사 참석 등을 통해 게임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1년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데뷔하면서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신작 개발에 집중하며 여러 타이틀을 준비해왔고, 지난 11월 14일부터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작 라인업은 플랫폼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모바일부터 콘솔까지 대응하며, 서브컬처, AAA급 슈팅게임, MMORPG 등 폭넓은 선택지를 유저들에게 제공할 계획을 전했다. 특히 '발할라 서바이벌'은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준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이온하트는 지스타 이후에도 대형 게임쇼 참여로, 신작 홍보와 사업 확장을 이어간다. 12월 7일 개최되는 애니x게임 페스티벌(AGF) 2024에서는 신작 '프로젝트 C'를 출품해 서브컬처 마니아들과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C'는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수집형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는 마법학교의 멘토로 부임하여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하고, 생활을 이어가는 등 정통 서브컬처 게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출시를 목전에 둔 '발할라 서바이벌'에 이에 다음 출시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프로젝트 C'는 2025년 내 등장을 예고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미래를 책임질 타이틀로 올라선 만큼, 등장 직후부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으며, AGF의 참여가 확정되면서 시선이 쏠렸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프로젝트 C'는 출시 버전에서 24종의 캐릭터를 제공한다. 기존 서브컬처 게임의 육성 방식에 호감도와 스트레스 시스템을 결합해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킨 다음, 전략적인 전투에 나서는 형태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라이온하트는 AGF 2024에 '프로젝트 C'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유저들을 맞이한다. 마법학교를 재현한 거대한 성 모양의 부스 내부에는 운동장, 수련실, 교실 등의 공간이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유저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들은 AGF '프로젝트C' 부스에서 룰렛 이벤트, 핀볼 게임, 포토존 촬영 등을 경험하고 통해 게임 관련 굿즈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대에서는 코스프레 모델 행사를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 이벤트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라이온하트의 '프로젝트 C' 개발팀은 서브컬처 마니아층에게 좀 더 진정성 있게 다가서기 위해 출시전까지 게임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추후 시기가 다가오면 게임명을 확정하고 게임의 본격적인 홍보에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전략적인 육성 시스템을 앞세운 '프로젝트 C'가 어떤 행보를 이어가며 유저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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