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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이어 AGF에 모이는 게임사, “서브컬쳐 유저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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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게임 유저들의 눈길이 일산 킨텍스로 모일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4’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 11월 진행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참여했던 게임사들은 물론, 참여하지 않았던 다수의 게임사들이 이번 행사에 부스를 내고 서브컬쳐 유저들을 맞이한다.

먼저 지스타 2024에서 신작 2종을 공개했던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 기존 작품으로 선보인다.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로 부스를 꾸린다. 이를 통해 게임 체험과 성우 및 개발 디렉터와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된다.

지스타 2024에서 ‘드래곤 소드’에 힘을 줬던 웹젠은 이번 AGF 2024에서는 ‘테르비스’에 힘을 준다. 신작 게임 출시 전 IP 인지도 확보를 위해 ‘테르비스’의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이벤트와 코스프레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지스타 2024에서 ‘발할라 서바이벌’ 공개에 집중했던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이번에 언리얼 엔진 5 기반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C’에 집중한다.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을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스타에 참여하지 않은 곳도 참여에 적극적이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나서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 개발 중인 신작 서브컬쳐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비롯해 ‘에픽세븐’, ‘아우터플레인’, 그리고 스토브 스토어의 비주얼 노벨 7종을 선보이는 ‘LOVE LAB by 스토브’까지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쳐 작품을 총 출동시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위즈는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의 1.5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인게임 캐릭터 코스프레와 게임 퀴즈 이벤트, 개발진 참여 사인회, 굿즈 판매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니케’로 참여한다. 부스는 ‘CARNIVAL OF STARS’ 콘셉트로 제작되어 연말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리고 미션 이벤트와 게임 OST 라이브 연주, 코스프레 무대, 퀴즈쇼 등을 진행하고 다양한 굿즈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2차 창작품도 전시한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코드캣이 개발 중인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의 단독 부스를 행사장에 마련하고 게임 시연과 10여 종의 캐릭터 기념품, 코스프레 공연 등을 진행한다.

그외 게임사들도 부스를 마련해 참여한다. 먼저 가레나 코리아는 부스를 통해 ‘신월동행’과 ‘4GROUND9’ 등 신작 2종의 체험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코스프레 포토존과 미니게임존 운영 및 성우 토크쇼 등을 진행한다. 

블랙스톰은 JRPG 감성 서브컬처 전략 RPG ‘리메멘토-하얀 그림자’를 앞세워 부스로 참여한다. 포토존과 굿즈 전시 공간, 성우 초청 및 코스프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요스타는 ‘명일방주’와 ‘작혼: 리치 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로게임즈는 오픈월드 A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로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코스튬 쇼케이스, 굿즈 판매 등을 진행한다. 아크시스템웍스도 부스를 꾸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Nintendo Switch Edition’을 비롯한 출시 예정작과 출시작 체험존을 마련하며, 네오리진은 ‘에이펙스 걸즈’로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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