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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와 함께할 1월 신작 게임은? '발할라 서바이벌', '진삼 오리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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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와 함께 게임 업계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다양한 게임사들이 지난해 말부터 신작을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고, 연초에도 여러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는 봄 시즌부터 글로벌 게임 시장 점령에 나서는 신작들이 다수 몰려 있어 눈치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쟁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1월 신작 출시를 확정한 게임사들은 분주한 연말과 연초 시즌을 보내고 있다.

1월 신작 라인업은 리마스터 버전과 콘솔 중심의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반다이 남코의 '프리덤 워즈 리마스터드'부터 '스나이퍼 엘리트' 최신작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 지난 2009년 출시된 인기 작품을 리마스터한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 리마스터드' 등이 유저를 찾아간다.

또한 추억의 '버추어 파이터5'를 스팀판으로 이식한 '버추어 파이터5 REVO'와 닌텐도의 인기작, 동키콩을 새롭게 구성한 '동키콩 리턴즈 HD'가 1월에 출시된다. 여기에 연초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코에이 테크모의 '진삼국무쌍 오리진'과 라이온하트의 '발할라 서바이벌'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오딘'의 차기작으로 점찍은 '발할라 서바이벌'

지난 '지스타 2024'에 출품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발할라 서바이벌'은 1월의 시작과 함께 국내 게임 시장 점령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로그라이크 핵앤슬래시 장르를 기반으로,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모바일 중심의 편의성과 고품질 그래픽, 호쾌한 액션을 특징으로 한다. 세로형 플레이와 끊임없이 성장하는 캐릭터로 독특한 게임성을 선보이며 뱀서류 장르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게임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정식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게임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부 모바일 플랫폼 정보에 따르면 1월 출시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 돌아온 동키콩, '콩키콩 리턴즈 HD'

닌텐도가 선보이는 '동키콩 리턴즈 HD'는 과거 인기리에 서비스된 Wii용 '동키콩 리턴즈'와 3DS용 '동키콩 리턴즈 3D'를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리마스터한 작품이다. 

유저는 동키콩과 디디콩을 조작해 티키족이 훔쳐간 바나나를 되찾고 다채롭게 구성된 지역을 탐험한다. 총 80여 개의 코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동키콩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오리진으로 새출발 알린 '진삼국무쌍 오리진'

2025년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진삼국무쌍 오리진'도 1월에 출시된다. 기존 시리즈의 넘버링을 계승하는 것이 아닌, 오리진으로의 새출발을 알리고 새로운 게임성을 더하면서 글로벌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지난 11월 공개된 체험판을 통해 일부 게임 구간을 먼저 공개했다. 일대다 무쌍전투의 특징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소울라이크 방식의 보스전을 통해 깊이 있는 게임성을 선보였다. 그 결과 많은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게임은 주인공을 따로 배치하고, 선택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진행되게끔 변경된다. 시나리오 역시 황건적의 난부터 적벽대전까지만 다루면서 집중과 선택을 통해 질적 향상을 꾀한 것이 기존 시리즈와의 차별점이다.

 

■ 위메이드커넥트의 서브컬처 신작 '로스트 소드'

위메이드커넥트의 서브컬처 모바일 신작, '로스트 소드'도 1월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사전 예약 단계부터 끊임없이 관심을 받아온 게임은 지난해 AGF 2024서 유저들의 큰 환영을 받으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게임은 애니풍 작화에 더욱 힘을 준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굵직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게임 플레이는 횡스크롤 RPG의 특징과 전략성을 추가해 기존 게임들과 확실한 차별점과 방향성을 갖췄다. 

2024년 두 차례의 테스트에 이어 사전 예약 단계를 진행한 '로스트 소드'는 오는 1월 16일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2025년 첫 번째 서브컬처 게임으로 등장을 예고하면서 유저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는 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이어지는 다양한 신작 행렬에 게임 유저들은 행복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과연 이들 중 어떤 게임이 2025년 첫 번째 흥행작으로 등극하면서 게임 시장을 차지할 수 있을지 유저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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