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뉴스] 미해결사건부, 이벤트 '속세 속 기나긴 생' 오픈 외 주요 소식

■ 업데이트

-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미해결사건부에서 대형 선협 테마 이벤트 ‘속세 속 기나긴 생’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테마 이벤트 ‘속세 속 기나긴 생’에서는 NXX 팀원들과 함께 신규 가상 게임 ‘코드명: 기나긴 생’의 신비로운 수련 세계에서 새로운 신분을 받아 임무를 통해 수련의 경지를 높여 나갈 수 있으며, 각 파트너들의 소속 문파 스킬을 활용해 비경 여저선산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이벤트 참여 시 한정 초대장 ‘천상백옥경’, 남주인공 네 명의 한정 R 카드, 한정 명함, 배지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벤트 여신의 그림자에서는 강혁 「삼천 년의 봄」, 백은후 「그대를 만나는 꿈」, 윤노아 「지켜낸 사랑」, 유신우 「강한 이끌림」 등 남주인공 네 명의 신규 이벤트 한정 SSR 카드가 기간 한정으로 등장한다.

■ 이벤트 및 기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024 게임산업 종사자 노동환경 실태조사>와 <2024 글로벌 게임 정책·법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 2종은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의 노동환경에 대한 심층 분석과 글로벌 게임산업의 정책·법제 동향 분석을 통해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게임산업 종사자 노동환경 실태조사>는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감을 앞두거나 급박한 시기에 장시간 업무를 지속하는 일명 ‘크런치 모드’ 경험 비율이 전년 대비 3.9%p 감소한 34.3%로 나타났다. 다만, 크런치 시기 일주일 최대 근로시간은 56.1시간으로 전년 대비 4.5시간 증가했으며, 전체 종사자의 평균 노동시간은 44.4시간으로 종사자들이 희망하는 40.3시간과 차이를 보였다.

- 모어펀 스튜디오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 FPS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이 대규모 상금을 내건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사치품 게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월 3일부터 19일 2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주 동안 가장 많은 보급품을 가져오는 이용자가 최종 상금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보안 작전 모드’로 게임에 참여한 후, 안전 구역 모드에 진입하여 자원을 뺏고 지키는 경쟁을 벌이게 된다. 최종 이벤트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가장 많은 보급품 가치를 보유한 참가자가 최종 상금을 모두 가져가는 방식으로, 전체 상금 규모는 참가자 수가 한 명씩 늘 때마다 10만원씩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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