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귀여운 반전 매력의 '환수사' 기대 만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월 8일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환수사'가 업데이트된다.

'환수사'는 지난 2023년 12월 선보인 '브레이커'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요즈족 특유의 귀여운 외모가 인상적이며, 두루마리 소환과 둔갑을 통해 가녀린 외모에서 커다란 곰으로 변신하는 등 반전 매력으로 전투를 풀어 나간다.

스마일게이트는 업데이트에 앞서 '환수사' 사전 등록을 개시했으며, 최근 '환수사' 소개 영상을 공유했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환수사 무기 아바타와 완성형 칭호를 지급한다.

'환수사'는 두루마리를 활용해 곰, 여우, 까마귀 등의 환수들을 소환할 수 있고 직접 환수로 둔갑해 적을 상대하기도 한다. 환수의 기운이 100%라면 환수 각성이 가능하며, 이때 둔갑을 할 수는 없지만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20% 증가한다.

또한, 환수 각성 상태에서는 '날렵한 걸음걸이'를 통해 환수 스킬의 피해량이 22% 증가한다. 이동기도 강화되어 2스택이 가능하며, 환수 스킬을 적중하면 이동기 재사용 대기 시간이 0.3초 감소한다.

환수 스킬을 사용할 때 생성되는 보라색 구슬은 '환수의 정기'로서, 환수 스킬 적중 시 0.9초에 한 번 환수의 정기를 흡수하며, 최대 20회까지 중첩된다. 중첩된 환수의 정기를 사용하면 중첩 당 마나가 2% 회복하고, 환수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5% 감소한다.

환수사가 둔갑할 수 있는 환수는 여우와 곰이다. 둔갑 스킬을 사용하면 야성 효과를 얻는데, 최대 3중첩까지 가능하다. ▲야성 1중첩에서는 둔갑 스킬 사용 시 10초에 한 번 최대 생명력의 1%를 회복한다. ▲야성 2중첩에서는 둔갑 스킬 공격 속도가 10% 상승하며, ▲야성 3중첩에서는 둔갑 스킬에 적중한 대상의 방어력이 5초간 12% 감소한다.

특히, 야성 3중첩 상태에서 '사냥 본능'을 발동하면 둔갑 스킬 피해량이 20% 증가한다. '금술 : 찢 곰'이나 '금술 : 여우 별소나기' 스킬은 피해량이 40%까지 상승하는 대신 사냥 본능을 사용하면 야성 효과는 사라진다. 또한, 둔갑 스킬이 아닌 스킬을 사용하거나 환수의 기운이 모두 소모해도 야성 효과는 사라지게 된다.

각성기 '우당탕탕 대난투'는 한 곳에 몰려있는 적들에게 치명적이다. 만화적 연출을 가져와 환수들이 몰려나와 해당 지역을 초토화한다. 또다른 각성기 '지진 방아'는 곰 상태에서 공중으로 솟구쳐 지면에 강하게 엉덩방아를 찧는 범위 공격이다. 초각성기 '꿀밤 강타' 더 넓은 범위에 강력한 곰 주먹으로 주변에 피해를 주게 된다.

이처럼 '환수사'는 요즈족 상태에서 환수 스킬로 적들을 유인하고, 둔갑해서 막대한 데미지를 넣는 방식으로 전투를 풀어나간다. 특히, 여우로 둔갑하면 멀리서 빠른 공격이 가능하고, 곰으로 변하면 강한 본체로 적을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어 상황에 따른 다양한 둔갑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