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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일본 출시 4주년 맞아 새 도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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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출시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요스타를 통해 국내가 아닌 일본 지역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2021년 2월 4일 출시되어 올해로 4년차를 맞게 된다. 

게임의 인기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주요 업데이트가 이뤄질 때마다 일본 마켓 매출 순위에서 1위에 등극하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블루 아카이브’의 다운로드 점유율과 매출 점유율에서 일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자체의 인기 뿐만 아니라, IP로서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팬들의 2차 창작이 활발한 IP로 자리잡았다. TV 애니메이션부터 코믹스, OST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믹스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동인 창작 행사인 ‘코믹 마켓’에서 ‘블루 아카이브’ IP로 참가한 서클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현지에서 확실한 IP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출시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넥슨게임즈 IO본부 김용하 본부장은 최근 공개한 4주년 감사 메시지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는 4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하나의 세계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규모가 되었다. 키보토스에서 보내게 될 시간이 더 즐겁도록 개발진은 2025년에도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4주년에는 그 일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블루 아카이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메쎄에서 출시 4주년을 맞아 ‘블루아카 페스! 포에버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마쿠하리 메쎄 행사장의 7관과 8관을 사용하고 국제회의장의 1층과 2층 공간까지 사용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는 무대와 학생 1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및 이벤트존, VR 체험존, 일러스트 전시, 5미터 높이의 쿠로카게 풍선, 코스프레 촬영회, 메시지 보드, 굿즈 판매소, 캡슐토이 등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블루아카 라이브!’ 행사를 통해 4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최신 업데이트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날 행사는 전날과 달리 지정석으로 운영되는 만큼, 김용하 본부장이 언급한 새로운 시도가 이 자리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시도가 공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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