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2025년 로드맵, 본격 '소통'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23년 출시해 방치형 게임의 인기를 주도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2025년 로드맵을 발표해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지난 2023년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을 대표하는 IP '세븐나이츠'의 방치형 게임으로서 저사양, 저용량, 쉬운 게임성을 앞세워 방치형 게임의 흥행을 주도했다. 특히, 경쟁 요소를 배제한 채 스테이지 돌파에 기반한 영웅 성장의 재미를 추구했다. 또한, 이미 고정팬을 양성한 원작 '세븐나이츠'의 캐릭터의 재해석과 각종 인기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이 큰 인기를 끄는 데 한몫했다.

2025년에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과 동시에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게임에서 느끼는 만족감과 성장, 재미 등에 초점을 맞춰 기존 콘텐츠를 개선하는 것도 업데이트의 방향성 중에 하나다.

우선, 1월 말에 '보스 러쉬' 콘텐츠가 삭제된다. 초창기부터 함께 한 콘텐츠지만, 한 차례 개편에도 불구하고 낮은 보상으로 큰 만족감을 전달하지 못해 추가 개편보다는 삭제를 택했다. 대신 '무지개 광석'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한다. 개발진은 '보스 러쉬' 외에도 기존의 오래된 콘텐츠들을 개편할 계획이다.

성장 측면에서는 기존과 다른 형태로 보상을 받는 패스 형태의 신규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팀 편성 난이도를 낮추고자 버프 추천 시스템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조하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나가고자 한다.

그 밖에도 기존과 다른 방향성의 전투 콘텐츠, 여러 유저들이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아울러, 기존에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했는데 올해는 유저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모색 중이다.

업데이트의 핵심인 신규 영웅의 출시 주기는 기본적으로 2주에 1종의 영웅을 출시하는 방향으로 잡았다. 누적 소환 횟수 보너스는 1+1만 회와 2만 회가 번갈아 진행된다. 신규 영웅을 출시하면서도 틈틈이 이전에 선보인 영웅들의 복각과 선택 픽업 소환을 진행해 다양한 영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첫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영웅으로 미스트와 하이로드 프레이야를 선보인다. 미스트는 원거리형 레전드 등급으로서,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과 최종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켜 준다.

하이로드 프레이야는 기존에 선보인 레전드 영웅과 달리 처음부터 하이로드 등급으로 선보이는 영웅이다. 아군의 치명타 공격 계수와 액티브 스킬의 계수를 증가함과 동시에 받는 피해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