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데이트
-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생존자 ‘재주꾼 크레인’이 등장했다. ‘재주꾼 크레인’은 기존 악 성향 탱커 ‘크레인’과 달리 방관 성향을 지닌 서포터다.
연막탄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아군 전투를 지원한다. 주요 스킬인 ‘연막 속의 함정’은 연막탄을 터뜨려 적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서로를 공격하게 만든다. 또한, 적군에게는 약화 효과를 주는 동시에 아군에게는 유리한 효과를 제공한다. 재주꾼 크레인의 다양한 스킬은 ‘캐릭터 체험’ 이벤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 이벤트 및 기타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작년 해외 시장 내 한국 게임 이용 실태를 다룬 '2024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콘진원은 매년 글로벌 게임 시장의 주요 국가를 비롯해 신흥 국가를 신규로 선정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UAE), 태국을 포함한 총 19개국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게임 이용자 9,700명을 대상으로 한국 게임의 이용 실태 및 행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글로벌의 절반 이상이 한국 게임 이용 시간(이용일 기준 평균)과 지출 비용(월 평균)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응답하였다. ▲PC 게임의 이용 시간은 브라질이 4시간 16분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사우디아라비아(4시간)와 튀르키예(3시간 55분)가 높은 이용 시간을 보였다.
- 게임, 앱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박태영)가 인앱광고 수익화 플랫폼 ‘원애드맥스(ONE AdMax)’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애드맥스는 원스토어가 운영하는 공급자 광고 매체 플랫폼(SSP, Supply Side Platform)으로 국내외 40여 개 이상의 광고 공급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고 지면별 실시간 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인앱비딩’과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광고가 입찰되는 ‘워터폴 미디에이션’을 동시에 지원해 각각 낙찰된 광고 중 최고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개발사들의 광고 수익을 극대화한다.
이번 원애드맥스의 글로벌 서비스 오픈에 따라 원스토어 글로벌 진출 지역에 게임 또는 앱을 출시한 개발사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단한 설정 변경만으로도 광고 수익화 운영 지역을 추가할 수 있다.
- 유조이게임즈는 SF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모바일 RPG ‘레조넌스(Resonance)’ PV 영상 6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독창적인 장르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레조넌스’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서 5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를 기념해 50만 명 달성 시 SR 캐릭터를 증정하는 특별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폐허가 된 세계에서 열차를 운행하며 질서를 되찾는 철도 시뮬레이션 RPG인 ‘레조넌스’는 철도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우며, 열차를 운행해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고, 카드 전략 전투를 통해 적을 물리치면서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레조넌스’는 6종의 숏애니 영상으로 그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며 게임 팬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레조넌스’의 다섯 개 주요 세력(가드너, 소스 시타델, 흑월, 콜룸바 상회, 철도연맹) 간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아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 라인을 선사한다.
-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공식사이트를 개설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는 앞서 국내에서 개최됐던 두 번의 대회에 이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대를 확장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선은 대한민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2025년 시즌 1 시네마틱 영상 ‘녹서스로의 초대 - Bite Marks’를 8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플레이어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LoL 세계관 통합에 나선다. 새로 공개된 영상은 아케인 시즌 2 후반 ‘멜’이 녹서스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본 영상을 위해 제작된 음원 ‘Bite Marks’를 배경으로 ▲르블랑 ▲엘리스 ▲카타리나 외에도 ▲다리우스 ▲트런들 등 다수의 챔피언이 등장한다.
-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이 2025년 1월8일부터 신규 장비 ‘여신의 인장’업데이트와 함께 가디스 펠로우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초월적 존재의 동료 ‘가디스 펠로우’를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소환 확률이 기존보다 2배로 상승하는 확률업 이벤트가 오는 2월19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장비 ‘여신의 인장’은 특정 스킬 성능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옵션 재련과 추가 옵션 부여 등 기존 인장보다 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신의 인장’의 제작 재료는 신규 던전 ‘사우시스 유적지’에서 획득 가능하며, 최상위 장비로서 플레이어의 전투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 아이톡시(대표 전봉규)가 소프톤엔터테인먼트와의 플랫폼 제휴 계약을 통해 자사의 게임 인플루언서 전용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MMORPG 게임 ‘다크에덴’에 적용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인플링커’는 다크에덴의 새로운 신서버 월드 ‘다키아’에 적용되어 금일 그랜드 오픈한다.
‘다크에덴’은 2002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 최초로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MMORPG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게임은 간결한 시스템과 그래픽, 쉬운 컨트롤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3종족 간의 끝없는 대결을 통한 무제한 PVP 시스템으로 매니아층의 충성도와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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