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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크로쓰’, 3제로 정책 확정하고 미국 시장 진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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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게임 사업이 표방하는 ‘3 ZERO’ 정책이 확정됐다. 또한 스위스에 재단 설립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제로 정책인 ‘제로 프리라이더’(Zero FreeRider)를 공개했다. 무임승차가 없게 하겠다는 뜻이다.

출처=장현국 대표 SNS
출처=장현국 대표 SNS

그래서 첫날부터 크로쓰 코인은 창립자인 장 대표를 포함해 예외없이 모든 사람이 동등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공정한 시작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크로쓰의 기본 가격은 로고 최초 공개 당시 등장한 지갑 이미지에서 1달러로 표기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 가격으로 최초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로 프리라이더 도입 취지에 대해 장 대표는 “생태계 성장의 보상은 그 성장에 기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분배되어야 한다. 누군가가 매우 낮은 가격 또는 무료로 토큰을 취득한 다음, 막대한 이익을 위해 일찍 판매하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간 장 대표는 3가지 제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 ‘제로 민팅’이었다. 크로스 코인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총 10억 개가 발행됐는데, 그 이상으로 추가 발행을 하지 않겠다는 정책이다.

다음으로 발표한 것은 ‘제로 리저브’였다. 생태계의 주요 통화 역할을 하는 핵심 유틸리티 토큰을 재단이 많이 보유하다가 향후 시장에 덤핑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재단이 예비 물량을 보유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제로 프리라이더’를 발표함에 따라, 총 3개의 제로 정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액션스퀘어는 오는 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명을 넥써쓰(NEXUS)로 변경하며 본격적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 액션스퀘어 측은 1월 내에 스위스 추크에 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설립되지 않고 과정이 진행 중이다. 그리고 다음 진출 지역은 미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

장 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위스 이후 다음 목적지 중 하나는 미국이 될 것이다. 미국은 미래에 가장 크립토 친화적인 국가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플랫폼을 위한 타사와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이전에 라인게임즈, BPMG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한 뒤 페타매트릭스, 아름게임즈 등의 게임사와도 업무협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중 페타매트릭스는 서바이벌 오픈월드 RPG ‘프로젝트 PV’를 개발 중인데, 이 게임이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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