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5년 2월 3주(2025.02.17 ~ 2025.02.23)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2월 3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22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2% 감소, 전월 대비 9.3% 감소, 전년 대비 6.5%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3.9%, 주말 평균 19.5%로 주간 평균 15.5%를 기록했다.
TOP5 순위권에서는 2025 PWS: PHASE 1의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2025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시작을 알린 배틀그라운드가 전주 대비 6%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2025 PWS: PHASE 1은 오는 28일 예선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
15 시즌을 시작한 오버워치 2가 전주 대비 22.4%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했던 ‘특전’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전주 대비 3.3%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22위를 기록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20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트랙, 타임 어택: 도전의 탑 등을 추가했다.
이주의 게임으로는 오버워치 2가 선정됐다. 오버워치 2는 지난 라이브 방송을 통해 ‘15시즌: 명예와 영광’에서 공개한 ‘특전’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인기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과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버워치 2의 다양한 행보에 이용자들 또한 호응하며 PC방 사용량도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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