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넷마블, 'RF온라인'과 '세나 리버스' 앞세워 2025년 본격 공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24년, 자체 개발작들을 앞세워 국내 게임 시장 점령에 성공한 '넷마블'이 2025년에도 다수의 개발작들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무엇보다 올해는 전통의 자체 IP 게임들을 초반부터 차례대로 선보인다.

넷마블은 2024년 시작부터 '레이븐2',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비롯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매력적인 소설과 웹툰 기반 세계관을 그대로 게임에 옮겨 놓으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대한민국 게임 대상 등 최고 게임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2025년의 넷마블은 새로운 게임으로 다시 한번 유저들 앞에 신작 게임들을 연달아 내놓는다. 가장 먼저 등장할 게임은 'RF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다. 이들은 한때 게임 시장을 뒤흔든 강력한 IP 기반의 게임으로, 기존 게임들을 경험한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RF온라인 넥스트'는 과거 동명의 게임 'RF온라인'을 잇는 정식 후속작이다. 지난 2020년 넷마블은 관련 IP를 확보하고, 이후 새로운 게임을 위해 많은 개발력을 투자했다. 다양한 자리를 통해 게임의 모습을 먼저 공개되면서 유저 기대감이 높아졌고, 드디어 3월 20일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넷마블의 'RF온라인 넥스트'는 최근 국내 MMORPG 유행과 다르게 SF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기존 'RF온라인'의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신기와 바이오슈트, 독창적인 세 국가 기반의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는 상세한 게임성과 콘텐츠를 먼저 알리는 등 주목도를 높여 나가는 단계다.

게임에는 아크레시아, 벨라토, 코라 등 3개의 국가 등장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채 게임 속 주무대인 노바스에서 대립과 협력을 이어간다. 유저는 6종의 바이오 슈트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각 국가의 신기들을 적극 활용해 다른 유저와 협력 및 경쟁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신기는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RF온라인 넥스트'만의 콘텐츠다. 벨라토는 MAU, 아크레시아의 런처, 코라의 애니머스가 등장할 예정으로, 유저는 전투 상황에 맞게 다양한 조합을 이어가며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역시 2025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지금은 서비스가 종료된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기존 게임의 콘텐츠 대부분을 계승하고, 새로운 그래픽과 더욱 강화된 액션성을 갖춰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꾸준히 디스코드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의 개발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2025년 3월, 티저 공개와 사전 예약 단계를 시작하면서 정식 출시 일정이 다가왔음을 전했다. 10여 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세븐나이츠'의 복귀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도 몰린 상태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기존 수집형 모바일 RPG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한다. 하지만 각각의 캐릭터  시나리오와 컷신, 시네마틱 영상 등을 보강하여 2025년에 걸맞는 게임으로의 등장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스토리 시네마틱들은 고품질로 등장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RF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핵심 IP 신작들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더욱 치열해지는 게임 시장 경쟁 속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넷마블 인기 IP들이 어떤 성과를 가져갈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