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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이미르' 성장의 시즌, 주화를 가진 자가 시즌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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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시즌1 '성장의 시즌'이 오는 4월 3일 개막한다. 정식 서비스 전부터 시즌제를 강조한 '이미르'는 시즌마다 차별화된 테마를 통해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시즌에는 시즌 발할라, 시즌 원정, 시즌 발키리 등 '이미르'를 대표하는 콘텐츠가 시즌 형태로 운영된다. 시즌1이 '성장의 시즌'이라고 명명된 만큼 해당 콘텐츠에서는 경험치 추가 획득과 아이템 드랍률 상승 등의 추가 효과가 기대된다. 시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유저들은 손쉬운 성장을 도모하고, 기존 유저들도 빠르게 성장 곡선을 타면서 고레벨 콘텐츠에 도전할 기회다.

특히, 본격적인 시즌이 개막하면 주화의 가치도 더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제공된 사전 예약 주화는 주화의 사용처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전 예약 주화를 통해 항해의 인장, 다양한 강화석, 정원의 사과 등 여러 아이템을 제작하여 게임 운영에 큰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주화는 거래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 주화는 현재 최소 40 다이아에 거래 중이다. 주화로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남은 주화는 거래하여 다른 아이템 구매에 이용할 수 있어 게임의 경제를 움직이는 재화로서 높은 활용도를 지닌다.

'이미르'의 주화는 크게 시즌 주화와 일반 주화로 나뉜다. 시즌1과 함께 첫 시즌 주화를 선보이며, 시즌 주화는 희귀 등급 아이템과 시즌 제련석을 조합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시즌1 업데이트 후 100 은화로 구매할 수 있는 시즌 사전예약 증표인 특별패스로도 획득 가능하다.

배틀패스와 유사한 특별패스는 미션을 클리어하고 레벨을 달성하면 여러 가지 보상을 지급하며, 세 차례에 걸쳐 총 50개의 시즌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준비된 미션은 레이드 클리어, 클랜 지원 등 비교적 손쉬운 미션으로 구성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렇게 얻은 시즌 주화는 사전 예약 주화와 마찬가지로 거래에 활용하거나 시즌 한정 장신구 제작에 활용된다. 해당 장신구는 시즌 주화로만 제작할 수 있으며, 이번 시즌에서만 얻을 수 있어 더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시즌 주화는 총발행량이 제한된 일반 주화와 달리 총발행량 제한이 없으면, 해당 시즌 동안만 제작할 수 있다. 발행된 주화는 시즌이 끝나도 사라지지 않고, 언제든 거래할 수 있어 향후 여러 용도로의 활용처도 예상할 수 있다.

결국 첫 시즌은 주화를 얼마나 많이 소유하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가치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주화 제작의 주재료인 희귀 등급 아이템과 제련석의 공급으로 거래소의 활성화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시즌제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를 선언한 '이미르'의 시즌제가 곧 시험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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