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유저 이벤트 '팬 페스타 서울' 개최

크래프톤이 자사의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해 서울 성수에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8년간 국내외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대표 배틀로얄 게임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주요 인게임 업데이트와 개선 및 편의성 강화로 다시금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게임의 상승세를 견인하는데 성공했다. 스팀 플랫폼 기준 동시 접속자 90만을 다시 넘어서는 등 순항 중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성수동에 'PUBG 팬 페스타 서울’을 열고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유저들을 맞이한다.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은 '배틀그라운드' 주제로 꾸며진 다양한 체험공간에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현장은 크게 야외 공간과 내부 공간으로 나뉘어졌다. 야외에서는 유저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고, 내부는 크래프톤의 신작 체험과 이벤트전 관람 및 전용 카페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현장에는 많은 유저들이 모였다. 사전 예약과 현장 직접 관람객 등 1천여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다양한 게임 관련 체험 행사를 즐기고 프로게이머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틀그라운드'의 8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야외 부스로 구성된 행사장은 가장 인기가 좋았다. 방문객들은 훈련 체험 부스로 구성된 4곳의 미니게임 체험 이벤트를 즐기고, 온몸으로 파밍 크레인을 통해 특별한 인게임 상품과 공식 굿즈를 가져가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를 즐겼다.

내부 공간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특별한 음료와 간식을 구입하고 먹을 수 있는 공식 카페 공간과 크래프톤의 신작 '블라인드 스팟'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공식 이벤트 행사장에서는 특별한 라이브 행사가 함께해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3월 21일 진행된 'PUBG 팬 페스타 서울’ 1일차 행사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인기 프로게이머들이 총출동해 유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DN프릭스, 젠지, FN포천의 대표 선수들은 유저들과 8대88 대결을 즐기면서 함께 소통하고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현장 행사는 2일차와 3일차에서도 이어진다. 2일차에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진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 ‘전지적 배그 시점’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와 ‘배틀그라운드 퀴즈쇼’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3일차에서는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토크쇼와 마술쇼 등이 이어진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에 지난 8년간 사랑을 보내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게임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공간과 선물을 준비했다.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최근 '배틀그라운드'의 2025년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고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단순히 게임 콘텐츠 강화뿐만 아니라 그래픽 업데이트와 편의성 강화를 이어 나갈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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