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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또 다른 기대작 '빈딕투스', 2025년 여름 알파 테스트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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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의 출시를 이어오며, 연초부터 바쁜 게임 출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넥슨이 또 다른 기대작을 선보인다. 지난 2024년 초기 빌드 테스트로 화제가 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의 추가 테스트를 공식화한 것이다.

'빈딕투스'는 넥슨의 대표 IP 중 하나인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재해석으로 탄생된 신작 게임이다. 원작이 장수 PC 인기 게임으로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빈딕투스'는 새로운 그래픽을 앞세워 콘솔 플랫폼 중심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것임을 전해 화제가 됐다.

지난 2024년 3월 진행된 '빈딕투스'의 첫 테스트에서는 극초기 빌드의 게임이 공개됐다. 피오나, 리시타 등 친숙한 마영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북쪽 폐허와 얼음 계곡을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시 테스트에서는 고품질의 배경과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이 탑재되어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소울라이크 방식을 가져온 하드코어 액션 장르의 보스전을 선보이면서 '빈딕투스'가 단순한 '마영전'의 후속작이 아님을 전했다. 더불어 사실적인 피오나와 리시타의 외형은 물론, 털의 질감까지 느껴지는 놀과의 전투는 화제가 되며 게임이 글로벌 기대작 반열에 올라설 수 있도록 만들었다.

테스트 이후 지난 1년간 공식 채널을 바탕으로 개발 현황과 신규 소식들을 전한 '빈딕투스' 개발팀은 2025년 2분기의 시작과 함께 추가 테스트를 공식화했다. 올여름 '빈딕투스'의 알파 테스트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것임을 전했으며, 추가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것임을 덧붙였다.

티저 이미지에는 그동안 개발 현황으로 공개된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의 이미지는 물론, 거대 보스 하얀 폭군 레이드가 예고돼 기존 '마영전' 팬들과 빈딕투스를 기다리고 있을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테스트는 스팀 플랫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테스트를 넘어선 확장된 세계관과 시스템에 대한 기대 또한 모아지고 있다. '빈딕투스' 개발진은 다양한 작업 과정들을 공개했고, 로체스트와 아율론을 비롯해 다양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탐험 지역 및 NPC, 신규 몬스터와 코스튬의 등장을 예고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본다면 '빈딕투스'의 기본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는 '마영전'을 따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테스트 이전 더 공개될 게임 정보와 테스트 단계의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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