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게임즈의 모바일 RPG ‘트릭컬 리바이브’가 오는 4월 17일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2 메인 스토리의 새로운 장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4월 10일 게임 내 예고를 통해 사전 안내된 바와 같이, 메인 스토리 시즌2 챕터4의 에피소드 8화부터 14화까지가 오는 4월 17일 정식 공개된다. 이에 따라 챕터4 전체 스토리가 완결된다.
이어지는 시즌2 챕터5는 5월 1일과 5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사도’들과 관련된 주요 전개가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같은 날 추가되는 또 다른 핵심 콘텐츠는 ‘차원 대충돌’ 스토리다. 유령늪의 강력한 존재인 셰이디가 엘리아스에서 어떻게 차원문을 열게 되었는지에 대한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배경 이야기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셰이디의 해프닝으로 촉발된 대충돌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사도들과 힘을 합쳐야 하는 스토리는 극장 모드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편의성 향상 업데이트도 이어진다. 지난 3월 27일 ‘관심 사도’ 시스템이 누적 스택형으로 개편된 데 이어, UI 전반에 대한 개편 작업이 예정되어 있어 사용자 경험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피규어 진열에 특화된 신규 부동산이 새롭게 추가되며, 이를 기념해 4월 17일부터 5월 1일 10시 59분까지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4월 24일 업데이트에서는 NPC 사도인 골디, 크레페, 영춘이, 극장 리뉴아에게 새로운 상호작용 기능인 ‘꿀밤’이 추가된다. 캐릭터들과의 보다 유쾌하고 가까운 교감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블랑셰, 리스티, 리뉴아, 헤일리, 모모의 재개봉관 전용 연출이 추가되고, 라이카와 벨라의 테마극장도 재개봉관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생산 랩의 연구실 최대 단계도 기존 12단계에서 13단계로 확장되어 효율적인 육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5월 초에는 주말 한정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먼저, ‘음식 타이쿤(가제)’ BETA 버전이 선보이며, 이용자는 직접 식당을 운영하고 손님에게 요리를 제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형식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음식 타이쿤 종료 후에는 개선된 놀이터 BETA 시즌이 이어진다.
이후 골드 보상에 특화된 ‘볼드컵’, 교단 증명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오락실 명작선’, 장비의 정석 획득이 가능한 ‘정석의 장비’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이들 주말 콘텐츠는 5종 구성으로 2주 단위의 로테이션 운영이 계획돼 있으며,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4월 23일부터는 초밥 뷔페 프랜차이즈인 ‘쿠우쿠우’와의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된다. 쿠우쿠우 매장에 방문해 식사를 한 뒤 1,100원을 추가 결제하면 콜라보 아크릴 디오라마 굿즈와 한정 피규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가 함께 마련될 예정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메인 스토리의 본격적인 전개는 물론, 상호작용 기능 추가와 편의성 강화, 신규 미니게임 도입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트릭컬 리바이브’의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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