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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DJMAX', '블루 아카이브' DLC 공개 "15곡 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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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의 리듬액션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와 넥슨게임즈의 모바일 RPG ‘블루 아카이브’가 만난다.

네오위즈는 17일 온라인 방송을 통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에 추가되는 ‘블루 아카이브’ DLC를 공개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게임을 개발한 로키스튜디오의 사업 담당인 디펭귄과 아트 디렉터인 덤핑라이프, 패턴 팀장인 째온이 참여했다.

이 방송은 처음으로 일본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두 게임에 대한 일본 유저의 기대를 가늠하는 대목이며, 이렇게 방송이 나뉘었는데도 한국어 방송에 15만 명이 넘게 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블루 아카이브’ DLC를 위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방송 사상 처음으로 트랙 프리뷰 영상을 제작했다면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 영상을 통해 DLC에서 즐길 수 있는 15곡과 배경 아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DLC 팩은 15곡의 ‘블루 아카이브’ 인기곡이 추가된다. 여기에는 ‘방과후 디저트’, ‘버니버니 캐롯캐롯’, ‘골 오 네라에!’, ‘그레고리우스 심포니’, ‘히후미 다이스키’, ‘하이파이브랜더’, ‘루미너스 메모리’, ‘오퍼레이션 도타바타!’, ‘옥시전 디스트로이어’, ‘폴리포닉’, ‘레이즈 더 허들’, ‘리 아오하루’, ‘톡9 트레인’, ‘언웰컴 스쿨’, ‘우사기 플랩’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개발진은 ‘블루 아카이브’에 수록된 170개 가까운 곡 중에서 조회수를 기반으로 40곡을 추렸고, 최종적으로 15곡이 선정됐다고 한다. 그리고 넥슨게임즈가 제공한 아트 리소스가 많아서 배경 작업이 아주 수월했다고 한다.

그리고 ‘방과후 디저트’의 배경 아트에는 방디부가 아닌 캐릭터인 레이사의 비중이 높으며, ‘히후미 다이스키’는 원래 40곡에서 빠졌었지만 내부 엔지니어의 최애곡이어서 추가됐다고 한다. 그리고 ‘루미너스 메모리’는 원래 노래보다 더 길게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DLC를 구매하면 ‘블루 아카이브’의 UI 스킨이 적용된다. 프리스타일 메뉴는 ‘디제이맥스’ 캐릭터들이 ‘블루 아카이브’의 키보토스 세계로 간다는 생각에, 캐릭터들이 교환학생으로 가면 재밌겠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온라인 메뉴는 게헨나로 교환학생을 간 테마로 하고 있으며, 미션 메뉴는 트리니티를 테마로 하고 있다. 콜렉션 메뉴는 붉은겨울을 테마로 뒤에 있는 초상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랭킹 메뉴는 아비도스에 도착하는 모습을 테마로 만들어졌으며, 에어모드는 샬레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노트 스킨과 기어 스킨도 추가된다. 선생님의 책상을 테마로 패드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피버가 터질 때 지문인식을 하는 아로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뒤에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에는 곡마다 등장하는 15종의 주요 장면이 삽입된다. 이 기능은 기존곡을 플레이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이번 DLC 추가를 기념하는 이모티콘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4일 스팀 및 XBOX 플랫폼에 추가되며, 가격은 19,800원이다. 그리고 개발진은 만약 게임이 없을 경우 22일 이후에 본게임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귀뜸해, 세일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블루 아카이브’ DLC는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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