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블루 아카이브’ 3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 ‘사운드 아카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티켓 애매 5분 만에 준비된 입장권 5천 석의 티켓이 빠르게 매진될 정도로 선생님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티켓 구매는 암표 및 부정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계정 레벨 70 이상의 선생님만 가능한 클린예매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은 페스티벌 답게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블루 아카이브 김용하 PD는 “3년간 블루 아카이브에 보내주신 선생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3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색다른 OST 공연 무대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그야말로 음악 축제를 방불케 했다. 메인 스테이지 바로 앞에 스탠딩 존을 마련해 다 함께 서서 페스티벌을 만끽할 수 있다. 후방의 자유 관람존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함께 편한 분위기의 관람을 유도했다.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부스 이벤트가 진행됐다. 갤럭시 스토어 이벤트 존에서는 갤럭시 스토어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L홀더, 블루 아카이브 스티커 4종을 제공하는 체험형 이벤트와 코코넛콘 작가의 드로잉 이벤트 등이 진행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일부 선생님들은 중앙에 마련된 갤럭시 스토어 휴게존에서 느긋하게 행사를 즐겼다. 내부에는 푸드 트럭도 설치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 분위기로 행사를 즐기는 선생님들이 많았다.
축하 메시지를 붙일 수 있는 3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 월에서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의 다양한 응원 메시지가 가득 찼다. 많은 선생님들이 블루 아카이브의 3주년을 축하하며, 여전히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메시지 월에 남겼다.
일부 선생님들은 블루 아카이브 코스프레로 현장을 찾았다.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선호하는 캐릭터로 행사장을 찾아 현장을 빛내 줬다. 선생님들은 서로 협조를 통해 정중히 사진 촬영에 임하면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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