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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어떤 '베르세르크' 콘텐츠가 등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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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게임 타이틀인 '디아블로' 시리즈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명 판타지 만화 '베르세르크'와의 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스킨부터 인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부분에서 관련된 내용들이 등장한다.

'베르세르크' 이벤트가 적용되는 '디아블로' 타이틀은 '디아블로4'와 '디아블로 이모탈'로, 각기 다른 방식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디아블로 이모탈'에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발버둥 치는 자의 길'을 통해 인게임 신규 요소들이 등장한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지난 2022년 출시된 블리자드의 모바일 게임이다. 어느덧 3주년을 눈앞에 뒀으며, PC 게임과는 다른 감성과 플레이,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색다른 게임성을 제공해온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베르세르크'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먼저, 게임 속에서는 '베르세르크'의 특별한 사건이었던 '일식'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발버둥 치는 자의 길' 이벤트 기간 중 '생존자의 재앙'이 활성화되면 '디아블로 이모탈' 속에서 본격적인 싸움이 펼쳐진다. 

2분에 한 번씩 60초 동안 완전한 '일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마치 그리피스에 의해 재물로 바쳐진 매의 단의 일원 처럼 희생의 낙인을 이겨내고 싸움을 펼칠 수 있다. 주변 풍경은 지옥으로 변화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우두머리가 유저들을 찾아온다.

특별한 우두머리로는 '노스페라투 조드'가 등장한다. '베르세르크' 속 특별한 캐릭터이자 불사신 전사인 그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성역에 등장해 유저들을 상대한다. 도전적인 콘텐츠에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지만 '진홍의 베헤리트 전설 보석'을 소유한다면 쉬운 공략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베르세르크' 전설 보석, '진홍의 베헤리트 전설 보석'은 특별하다. 조드와의 대결에서 큰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저들에게 특별한 힘을 부여한다. 베헤리트 힘을 부여해 더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진홍의 베헤리트 전설 보석'은 생명력이 많을 경우 적에게 피해를 주면, 베헤리트의 진노가 부여되면서 주는 피해가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반대로 생명력이 감소했을 때는 베헤리트의 자비 효과가 추가돼 캐릭터의 받는 피해 감소로 이어진다. 또한, 베헤리트의 힘이 발동된다면 비명 소리와 함께 주변 적의 위치에 공포효과가 추가된다. 

인게임 콘텐츠 외에도 특별한 스킨들이 '디아블로 이모탈'을 채운다. 매의 단의 돌격대장이자 생존자인 가츠의 방어구 '광전사의 갑주'와 함께, 그리피스 갑옷의 외형을 본뜬 '빛의 매' 스킨이 새롭게 등장해 유저들의 호기심을 채울 예정이다.

더불어 직업당 하나씩 '베르세르크' 테마의 독점 무기 꾸미기 아이템이 등장한다. 총 8개의 스킨이 등장하며, '발버둥 치는 자의 길'에서 획득할 수 있는 무기 스킨 중에는 거대한 드래곤 슬레이어 대검도 포함된다.

게임을 방문하는 유저들을 위해 특별한 접속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로그인 보상으로 진홍의 베헤리트 전설 보석, 발버둥 치는 자의 길 무기 꾸미기 아이템 1개, 일식 차원문 꾸미기 아이템, 일식 초상화 장식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앞서 블리자드는 '베르세르크'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일식' 사건의 재현과 '진홍의 베헤리트 전설 보석' 등장은 물론, '노스페라투 조드'가 등장하며 시선을 붙잡았다.

이번 '디아블로 이모탈'의 '베르세르크' 콜라보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이어진다.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전설적인 '베르세르크'의 신화를 직접 만나보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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