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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 PC방, 국내 확장 출시한 '포트나이트' 이용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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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5년 6월 4주(2025.06.23 ~ 2025.06.29)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6월 3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38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2.7% 증가, 전월 대비 22.7% 증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4.2%, 주말 평균 20.5%로 주간 평균 16%를 기록했다.

TOP 5에서는 발로란트가 전주 대비 14% 사용시간 증가를 기록하며 1계단 상승, 다시 TOP 5에 진입했다. 이는 24일 적용된 신규 맵 추가, 요원 밸런스 조정, 경쟁전 초기화 등의 업데이트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여름 이벤트를 시작한 FC 온라인은 전주 대비 7.6% 사용시간이 증가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도 2.5% 증가세를 보였다. 

로스트아크는 2025 여름 업데이트 로드맵의 첫 번째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주 대비 75.2% 사용시간이 증가, 2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약 12종의 여름 이벤트와 PC방 전용 이벤트가 동시 진행 중이다.

포트나이트는 전주 대비 114.6%라는 폭발적인 사용시간 증가를 기록하며 19계단 상승, 24위로 TOP 30에 재진입했다. 이는 지난 11일 국내 확장 출시와 함께 시작된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도입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신규 래더 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52.3%, 신규 지역과 특화 서버를 업데이트한 블레이드&소울은 15.9% 사용시간 증가를 기록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주의 게임으로는 포트나이트가 선정됐다. 포트나이트는 11일 국내 확장 출시 이후,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도입과 함께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현재는 PC방 전용 혜택 및 인게임 이벤트뿐 아니라, 게토 PC방과 연계한 오프라인 플레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27일에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의 컬래버레이션 맵이 출시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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