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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WS컵] 게임PT, 결승 매치3과 4에서 상승세로 종합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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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의 컵 대회 결승전 경기가 크래프톤 주관으로 7월 6일 저녁 온라인으로 열렸다. 앞선 스테이지 단계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한 아마추어 및 프로 16개 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PWS컵 결승전 경기는 슈퍼 스매시 룰로 진행됐다. 슈퍼 스매시 룰에서 우승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총점 50점과 종합 1위, 치킨 획득이 동시에 필요해 각 팀들은 초반 매치서 빠르게 50점을 먼저 가져가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앞선 매치1과 2에서는 아즈라와 DN프릭스가 많은 킬 점수와 순위 점수를 가져가 최상위 순위를 확보했다. 

곧이어 진행된 매치3은 태이고에서 펼쳐졌다. 첫 자기장은 중앙 터미널 북동쪽 지역으로 형성돼 모든 팀에게 부담 없는 자기장으로 열렸다. 디플러스 기아와 팬텀하츠, 슈퍼펙트는 초반부터 물고 물리는 형태로 격전을 펼쳐 킬과 데스를 교환했다.

아즈라는 엑스트라 포스 선수들을 모두 잡아내 다시금 종합 1위 자리를 탈환했다. DN프릭스는 반면 외곽에서 힘겨운 싸움을 펼치면서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했다. T1과 게임 PT는 다시 한번 저돌적인 경기로 킬 중심의 경기를 펼쳤다.

매치의 탑 4는 게임 PT와 FN 포천, SGA 인천, 아즈라로 결정됐다. 게임 PT는 12킬을 확보하며 종합 2위로 발돋움했다. 치킨은 SGA 인천에게 돌아갔지만, 아즈라는 2위와 함께 6킬을 가져가 종합 1위를 질주했다.

매치4 경기는 론도에서 열렸다. 동쪽 테스트 트랙과 네옥스 팩토리 중심의 자기장이 형성됐고, 모든 팀들은 천천히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점령 지역을 넓혔다. 종합 1위 아즈라가 44점, 2위 게임 PT가 42점으로 슈퍼 스매시 룰의 첫 번째 조건인 50점 돌파를 앞두자 많은 팀들은 적극적인 운영에 몰입했다.

첫 탈락팀은 SGA 인천이 됐다. 플러스 82, 센티넬과의 양각을 버티지 못했다. DN프릭스는 자기장 중앙에서 혜택을 보며 힘을 키워 나갔고, T1은 디플러스 기아를 무너뜨리면서 조금씩 상승세를 만들어 갔다.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선 경기는 장거리 샷 중심의 대치만이 이어졌다. 네옥스 팩토리로 자기장이 확정되자 건물 중심의 마지막 전투들이 펼쳐졌다. T1은 게임 PT의 방어를 돌파하지 못했고, 아즈라 역시 자기장 진입에 실패해 많은 점수를 쌓지 못했다.

탑 4는 키츠네와 게임 PT, 스타 벌룬, DN 프릭스로 결정됐다. 게임 PT는 앞선 매치3에 이어 놀라운 경기력을 이어갔다. DN프릭스는 무리한 경기 운영으로 살루트 외의 선수들이 모두 사망했지만, 살루트 홀로 끝까지 살아남아 킬 점수로 종합 2위에 올라섰다.

결국 매치4의 치킨은 게임 PT가 가져갔다. 14킬로 종합 점수 역시 60점을 돌파하면서 다음 매치서 치킨과 종합 1위를 유지한다면 PWS컵 우승에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완성했다. DN프릭스는 아쉽게 치킨에 실패했지만 살루트의 능력으로 총점 50점을 돌파해 마찬가지로 PWS컵 우승을 향한 첫번째 단계를 넘어섰다.

PWS컵 결승전은 슈퍼 스매시 우승팀 룰을 충족하는 팀이 나올때까지 매치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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