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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1만 스테이지 오픈 "경쟁 요소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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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방치형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한발 빠른 업데이트로 지속적인 콘텐츠를 수급해 시장에서 방치형 장르의 유행에 앞장서고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지난 26일, 업데이트를 통해 스테이지를 1만까지 확장하고 다양한 콘텐츠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애초 1만 스테이지는 시간을 두고 업데이트할 예정이었지만, 유저들이 빠르게 스테이지 6천에 도달하면서 예정보다 이른 시기에 선보이게 됐다. 아울러, 일일 던전도 130층까지 확장해 끊임없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방치형 게임은 PvP 요소 없이 많은 콘텐츠가 PvE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콘텐츠의 클리어 정도는 개인에 따라 편차가 큰 편이다. 스테이지 돌파 중심형인 '저니 오브 모나크'는 이미 6천 스테이지를 돌파한 유저가 지난 12월 18일 이미 등장할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방치형 게임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전해진다.

6천 스테이지 이후는 다양한 속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속성, 불속성, 물속성, 바람속성, 땅속성 순서로 스테이지를 구성해 다양한 덱 구성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향후 새롭게 추가되는 영웅들도 여러 속성의 영웅이 등장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영웅 및 마법 인형의 최대 레벨이 기존 50에서 60으로 확장됐다. 앞서 언급한 일일 던전의 130층 확장과 함께 도감이나 클리어에 따른 보상도 제공되면서 한동안 콘텐츠 부족 현상은 해소될 전망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경쟁을 배제하고 혼자 즐기는 '리니지'라는 콘셉트로 인기를 더해나갔다. 하지만, 유저들은 경쟁 콘텐츠를 목말라했고,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PvP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방치형 장르라는 한계에서 구현할 수 있는 PvP 콘텐츠는 생각보다 많지 않지만,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시뮬레이션 요소인 영지에 주목했다.

이제 같은 서버에 있는 군주의 영지 정보를 열람과 약탈이 가능해졌다. 오는 2025년 1월 2일에는 다른 서버에 있는 군주의 영지 정보 열람과 약탈도 가능해져 전 서버의 월드에 있는 군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약탈전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공성전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현재 지원하는 혈맹의 효과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정 혈맹이나 특정 유저의 영지 내 자원을 약탈하는 방식으로 플레이에 다양성을 가져올 수 있다. 아울러, 1월 초에는 혈맹 기능을 확장될 예정으로 약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강화한다.

그동안 '리니지'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공성전을 내세웠던 만큼 향후 공성전을 필두로 PvP 콘텐츠가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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