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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늘 부족한 마나, 영리하게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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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2025년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가 출시와 함께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출시 이후 진중한 전투를 구현하고자 했던 개발진과 빠른 전투를 원했던 유저들 사이에 간극이 발생했지만, 위메이드는 빠르게 패치를 가져가며 논란을 잠재웠다. 아울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체적인 콘텐츠의 개선 계획을 발표하면서 장기적인 서비스 안정화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미르'의 캐릭터는 레벨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배우는 구조다. 이를 통해 '이미르'가 자랑하는 몰이사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스킬이 많아질수록 마나 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게 된다. 늘 부족한 마나를 영리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마나가 부족한 이유는 단순하다. 체력과 같이 마나는 총량이 정해져 있다. 체력 회복 물약은 잡화 상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마나 회복 물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스킬로 인해 소모된 마나는 마나 회복력을 통해 자동으로 충당해야 한다. 캐릭터의 마나 총량과 마나 회복량은 좌측 하단 캐릭터의 레벨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마나 총량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마나 회복량이다. 마나 회복량을 클릭하면 어떤 콘텐츠에서 마나 회복 효과를 받고 있는지 상세히 알 수 있다. 마나 회복량은 10초마다 회복되는 량을 의미하며, 높으면 높을수록 소모한 마나와 대비해 더 많은 량을 회복하여 마나 부족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나는 회복 물약이 없는 대신 재생 물약이 존재한다. 상점의 교환 카테고리에서 매일 5개의 ▲마나 재생 물약1을 개당 15,000 은화로 구매할 수 있다. 마나 재생 물약은 일반 소비 아이템처럼 자동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30분간 마나 회복력이 30 증가한다. 단, 무게 페널티를 받는 상태에서는 해당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명예 상인에게서도 마나 재생 물약을 구입할 수 있다. 명예의 증표가 필요하며, 해당 재화는 발할라(특수)에서 획득할 수 있다. 다만 명예 상인은 마나 재생 물약 외에도 여러 좋은 아이템을 많이 판매하므로 소지한 명예의 증표가 넉넉할 때 구매를 추천한다.

▲투구와 ▲반지를 통해서는 마나 총량을 늘릴 수 있다. 녹템인 고급 아이템부터 투구에 마나가 붙으며, 반지도 고급 아이템부터 마나가 붙는다. 펫인 ▲디시르는 마나 총량과 마나 회복력을 동시에 올려주므로 반드시 동행하도록 하자.

▲스토리덱에서도 마나 총량과 마나 회복력을 올릴 수 있다. 필터를 통해 카드 효과에서 마나와 마나 회복력만 체크해 놓으면 어떤 스토리덱에서 해당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스토리덱은 여러 카드로 구성됐으며, 일부 카드에서 마나 관련 스탯을 올릴 수 있다. 보유한 포인트를 사용해 카드에서 얻을 수 있는 마나 관련 스탯을 무작위로 얻는 방식이다. 카드 중 일부 발키리 카드는 제작을 통해서 얻을 수도 있다.

전투 중 마나 소모가 많은 스킬의 사용 빈도를 줄이거나 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마나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이다. 예컨대 스칼드는 레벨 27기준 총 7개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 그중 체력 회복 스킬 '포엠 오브 리프'를 스킬 프리셋에서 제외하고 공격 스킬 6개만 순차적으로 돌리면 10초당 평균 마나 소모량은 84.79이다. 

이렇게 설정해도 전투 중에 마나가 부족하다면 현재 마나 회복량이 10초당 소모되는 마나 소모량을 커버하지 못한다는 것이므로 스킬 프리셋에서 마나 소모가 많은 스킬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조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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