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가 분산형 GPU 클라우드 인프라의 선두주자인 '에이셔(Aethir)'와의 MOU를 체결하며 '크로쓰 토큰'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두 업체는 이번 협업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블록체인 및 게임에 대한 고민을 함께 이어간다.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넥써쓰는 자사의 '크로쓰 토큰'을 중심으로 댜앙한 게임들과의 연결점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크로쓰 토큰' 자체 메인넷인 '어드벤처'를 선보였고, 플레이위드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로한2'의 블록체인 게임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연이은 광폭 행보 속에서 넥써쓰는 새로운 우군 합류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생태계 확장을 지속한다. 이번에는 분산형 GPU 인프라 분야에서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셔(Aethir)'와의 협업을 발표한 것이다.
'에이셔(Aethir)'는 사용하지 않는 GPU 자원을 모아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AI와 게임 서비스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생태계를 구축한 미래 지향적인 업체다. 넥써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블록체인 및 게임 업체들과의 연합을 구성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양사의 MOU를 통해 더욱 빠르고 하드웨어 제한이 없는 AI 기반 블록체인 게임 구축을 위해 힘쓴다. 먼저 크로쓰 개발자에게 에이셔 GPU 클라우드에 대한 액세스 권한이 제공되며, AI 기반 AAA급 타이틀을 위한 공동 기금 구축에 나선다.
궁극적으로 넥써쓰와 에이셔는 블록체인 게임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 힘쓰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와 더불어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함께 노력을 펼치면서 게임의 미래가 AI와 블록체인, 창의성에 있음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해 나간다.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에이셔와의 MOU 사실을 전한 넥써스 장현국 대표는 "에이셔와 함께하면서 우리가 그리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가 더욱 가까워 졌다.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하며, 협업 사실 공유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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