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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등으로 매출 및 이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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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amer, 루네 기자

캡콤은 지난 7월 30일, 2026년 3월기 1분기(2025년 4월 1일~6월 30일)의 연결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매출액은 455억 200만 엔(전년 동기 대비 53.7% 증가), 영업이익은 245억 9,700만 엔(전년 동기 대비 90.8% 증가), 경상이익은 228억 8,300만 엔(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 분기 순이익은 172억 3,800만 엔(전년 동기 대비 72.8% 증가)을 기록하며, 큰 폭의 매출 및 이익 증가를 달성했다.

핵심 사업인 디지털 콘텐츠 부문에서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와 '바이오하자드 RE:4' 외에도 신작 애니메이션 스트리밍의 시너지 효과로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6월에 닌텐도 스위치2로 이식 판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6'도 수익에 기여하는 등 리피트 작품을 중심으로 한 확대 판매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1분기 판매량은 1,416만 장에 달해 전년 동기 953만 장을 크게 상회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어뮤즈먼트 시설 사업에서는 기존의 견실한 운영에 더해 신규 출점 효과가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고, 어뮤즈먼트 기기 사업은 신작과 리피트 판매가 호조를 보여 수익 확대에 공헌했다. 그밖에 주력 IP와 e스포츠, 영상, 캐릭터 비즈니스와의 적극적인 전개를 실시했다. 

한편, 캡콤은 현재 개최 중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오사카 헬스케어 파빌리온'에 체험형 콘텐츠 '몬스터 헌터 브리지'를 출품하여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지역·문화·기술의 진흥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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