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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그랜드 오더', 열기로 가득한 일본 10주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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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amer, 이토 기자

모바일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오프라인 이벤트 '페이트/그랜드 오더 페스 2025, 10주년 기념' 행사가 8월 2일과 3일 이틀간 치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페스'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이벤트 내용이 이전보다 더욱 강화되었으며, 무대에서도 많은 정보가 공개되었다.

본 기사에서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FGO)의 많은 팬들이 몰린 행사장의 분위기와 참가자들이 즐긴 다양한 어트랙션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부 사진은 행사장 개장 전의 장면을 포함한다.

행사장으로 들어서자마자, 먼저 서번트의 석조풍 오브제가 줄지어 있는 환영 정원 구역이 기다리고 있었다. 성과 궁전의 정원처럼 설계된 이 공간에서는 개장 시 공식 코스플레이어들의 환영도 진행되었다. 이 순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순간이었다.

웰컴 가든의 오른쪽에는 보물 전시 구역 등이 있는 '메모리얼 갤러리'와 모리아티의 FGO 퀴즈, 영령 소환 포토 스튜디오 등의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캐슬타운 칼데아'가 마련되어 있었다.

메모리얼 갤러리에는 신규 보구인 '희망을 쌓는 인리의 방패'도 전시되어 있다. 또한,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의 스테이지 이벤트 등에서 착용한 의상도 전시되어 있었다.

메모리얼 갤러리 옆에는 ‘Grand STAGE’ 구역이 있다. 이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스태프 토크, 라이브 공연, 칼데아 방송국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웰컴 가든을 왼쪽으로 지나면, 라이브 2D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던 ‘아발론의 성채'와 '도만 주부 날리기'나 '이동 성배 포획’ 같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었던 '미스터리 포레스트'가 있었다.

샹브르 에트와르(라이브 2D)는 서번트와 단둘만의 시간을 라이브 2D와 바이노럴 풀 보이스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서양식 저택을 모방한 지역 내에는 스탠디도 전시되어 있으며, 촬영에 열중하는 참가자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캐슬타운 칼데아와 미스터리 포레스트에 위치한 어트랙션은 참여하면 스티커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다.
캐슬타운 칼데아와 미스터리 포레스트에 위치한 어트랙션은 참여하면 스티커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다.

마쿠하리 멧세의 '안식의 몰'을 사이에 두고 옆 홀에는, 콜로세움 스테이지와 검투사 인증 시험 코너가 있는 '콜로세움 마운틴'. 그리고, 물품 판매 및 음식점 구역이 마련되어 있었다.

콜로세움 스테이지는 서브 스테이지로 분류되지만 꽤 넓은 편이다. 캐스트의 토크 세션이나 TV 시리즈 제2화의 사전 상영회 등이 진행되었다.

이 지역에는 애니플렉스, 굿스마일 컴퍼니, 반다이 스피리츠 등이 참가한 '페이트 프로젝트 AREA'도 있다. 피규어 등 신작 상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 설치된 스탠디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랠리나, 또 다른 인기 프로그램인 명령의 주술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또한 무대 이벤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아카이브 영상이 스트리밍되고 있다. 행사 전용 사이트의 ‘STAGE’ 섹션에서 시청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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