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출시를 확정했다. 2026년 3월 20일(한국 시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9월 2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펄어비스는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했다. 현장에는 게임 속 주요 구조물인 대형 오브젝트가 전면에 배치되면서 현장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도쿄게임쇼 2025'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최대 게임 쇼 중 하나다. 다수의 글로벌 게임 업체들이 참여해 신작들을 선보였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도 공식 부스를 개설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단독 부스를 통해 현장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게임 속 주요 지역을 그대로 따온 듯한 외형부터 100여대가 넘는 시연 PC의 배치로 많은 유저들을 불러 모았다. 체험에 참여한 유저들은 게임의 초반 부분을 경험해보며 '붉은사막'의 매력을 그대로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 3일차를 맞이한 '도쿄게임쇼 2025' 펄어비스 부스에는 주말을 맞이해 많은 인파가 몰리며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공식 코스프레 행사도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게임 속 주요 캐릭터들로 변신한 코스프레 모델들은 사실성 있는 갑옷과 의상으로 큰 관심 속에 유저들과 함께 했다.
펄어비스는 '도쿄게임쇼' 참가와 함께 '붉은사막'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다. 2026년 3월 19일(한국 시간 3월 20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다양한 특전이 담긴 한정판 상품과 더불어 공식 가격 등을 전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가 완료되며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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