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에서 사용될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CROSSD($크로쓰D)’를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8일, SNS를 통해 “모든 생태계에는 자체 토큰과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며 “경제적 가치를 확보하고 재투자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두 요소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태계 내 자산이 외부와 연결되지 못하면 글로벌 시장 흐름에서 고립될 수 있다”며 “목적에 특화되면서도 상호운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로 $CROSSD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CROSSD는 지난달 크로쓰의 통합 앱 ‘크로쓰x’에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기반 거래쌍을 도입한 데 이은, 두 번째 통화 구조 확장 사례로 크로쓰 생태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장현국 대표는 “진보는 선형적이지 않지만, 진화와 발전은 멈추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크로쓰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성장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생태계 확장에도 공격적인 행보를 딛고 있다. 지난 9월 30일, 플레이위드와 함께 MMRPG '로한2 글로벌'을 출시했으며, 11월 4일에는 레드랩게임즈와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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