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에서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모바일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 손을 잡았다.
게임 속 니케들이 현실 세계로 내려와 치킨 세트를 추천하는 특별한 협업 이벤트가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맘스터치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승리의 여신: 니케 x 맘스터치’ 컬래버레이션은 전국 맘스터치 매장과 맘스터치 오더앱, 그리고 주요 배달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컬래버 전용 세트 메뉴 2종이 한정 판매되며, 세트 구매 시 인게임 보상 코드가 포함된 랜덤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세트 구성에 따라 아크릴 디오라마 또는 메탈 키링 중 하나의 한정 굿즈도 제공된다.
컬래버 전용 메뉴는 각각 니케의 매력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마일드 인카운터 세트(20,900원)는 부드러운 풍미의 싱글 순살 세트와 함께 랜덤 아크릴 디오라마, 포토카드(랜덤)가 포함된다.
스파이시 인카운터 세트(20,500원)는 매콤한 핫치즈 와우순살과 콜라 세트로 구성되며, 메탈 키링(랜덤)과 포토카드(랜덤)가 제공된다.
특히 컬래버 기간 동안 일부 매장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현장 전시도 준비된다. 등신대가 설치된 전국 15개 매장에서는 니케 주요 캐릭터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등신대 설치 매장은 테라스용산점, 학동역점, 선릉역점, 도산대로점, 강남대로점, 동대문DDP점, 사당역점, 명동점, 홍대입구역점, 방배역점2, 이태원점, LAB광화문점, 석수역DT점, 일산백석점, 해운대점 등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브랜드 제휴를 넘어, 현실 속에서도 ‘니케’의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실제로 SNS에서는 “아크릴 디오라마 풀셋을 모으겠다”거나 “치킨도 먹고 니케 굿즈도 얻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치킨 한 조각에 게임의 감성을 더한 이번 컬래버는, 게임 IP와 외식 브랜드의 협업 트렌드를 한 단계 확장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니케 팬이라면 이번 겨울, “지휘관님, 오늘은 맘스터치로 출동하죠!”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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