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에 첫 스테이킹 프로그램 ‘크로쓰 리워드(CROSS Rewards)’를 도입했다.
11월 21일, 넥써쓰 공식 채널에 따르면 크로쓰 리워드는 크로쓰 토큰($CROSS)을 예치하면 게임토큰을 보상으로 지급받는 구조로, 현재 통합 앱 크로쓰x(CROSSx)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보상 지급은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해당 스테이킹은 크로쓰 플랫폼 내에서 각각의 게임이 구분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게임 성과에 따라 보상 수준은 조정될 예정이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이번 스테이킹에 대해 “게임이 서로 경쟁하면서 공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개발사가 각 게임의 스테이킹 성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며 "게임토큰의 가치 상승과 크로쓰 토큰의 장기 보유자를 위한 보상 구조"라고 말했다.
넥써쓰는 이번 스테이킹 방식 외에 향후 게임토큰을 예치하고 크로쓰 토큰을 보상받는 두 번째 스테이킹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장현국 대표는 "스킨 인 더 게임(Skin in the game), 말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라는 메시지에 이어 보유 중인 크로쓰 토큰 약 2,357만 개 전부를 스테이킹에 예치한 사실을 공개하며 직접 참여에 나섰다.
한편, 넥써쓰는 게임 플랫폼 크로쓰에 MMORPG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했다. RPG 전문 개발사 레드랩게임즈의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트리오브세이비어 M 글로벌', 크레이지마인드에서 개발한 '던전크로쓰', 비피엠지의 '라펠즈M', 플레이위드 코리아의 '씰M'을 새롭게 선보인다. 그 밖에도 벨로프의 '프로젝트W', 비피엠지의 '드래곤 플라이트'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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