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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도전과제 시스템 12.9패치에 도입, 두 달 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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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화면 인터페이스(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도전과제 화면 인터페이스(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도전과제 시스템 도입 시기를 12.9패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5월 11일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도전과제는 2022년 새롭게 도입되는 보상 시스템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5일 공개한 개발자 노트를 통해 도입 시점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 리루 카브레로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도전 과제는 만들기 복잡했다. 개발 과정에서 색다른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현재로서는 12.9패치에 도전과제를 정식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폭넓은 진척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도전과제는 게임 속 플레이에 보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설정된 과제에 따라 점수가 얻고, 과제 달성과 진척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창의성 ▲전문성 ▲협력과 전략 ▲경력 ▲수집 등 5개 부문으로 나뉘며, 기간 한정으로 주어지는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업데이트 시점은 12.9패치로 명시됐다. 현재 서비스 버전은 12.5패치다. 2주 간격으로 진행되는 패치 주기를 감안하면, 약 8주 뒤에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인다. 단, 라이엇게임즈는 12.6패치를 4주 뒤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해 실적용에는 약 2주의 추가 시간이 반영된다. 따라서 도전과제가 포함된 패치는 한국 시각으로 5월 11일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준비 상황에 따라 업데이트 주기는 변경될 수 있다.

이밖에 사전 구성 팀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2인 혹은 3인으로 팀을 꾸려 게임을 진행할 경우 원하는 포지션에 배정될 확률과 대기 시간, 승률 품질 지표(승률 격차) 등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사전 구성 팀 대전 검색이 알맞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의 대응은 효과가 없을 알고 있다”라며 “현재 건전한 개인 경쟁 게임 모드를 선사하고자 개인과 2인 랭크게임을 재검토하고 있다. 사전 구성 팀은 자유 랭크 게임이나 조직적인 5인 팀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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