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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유니버스 넓힐 MMORPG 프로젝트, 2022년 공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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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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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2년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로 매력적인 챔피언(캐릭터)과 대립 구조를 확립-개선해 왔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을 시작으로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포지가 선보인 신작 2종 등으로 챔피언과 지역의 이야기를 강화했다. 이런 계획의 연장선에는 MMORPG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지금까지 MMORPG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된 내용은 전무하다. 하지만 내년에는 게임의 대략적인 모습과 방향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엇게임즈 그렉 스트릿 제작총괄(EP)이 MMORPG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2022년에 발표할 계획이 있다고 언급한 것. 이는 한 유저가 프로젝트의 개발 상황, 비주얼 혹은 아트 스타일을 공개할 의도가 있느냐에 대한 답변이다. 단, ‘계획은 언제나 변한다(plans can change...)’라는 말이 따라 붙었다.

리그오브레전드 MMORPG 프로젝트 구인 페이지(출처=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리그오브레전드 MMORPG 프로젝트 구인 페이지(출처=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그렉 스트릿(Greg Street)은 신규 IP 프로젝트 총괄 부사장이다. 지난해 12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oL 세계관 기반의 MMORPG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한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는 관련 프로젝트를 제작총괄(Executive Producer, EP)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렉 스트릿이 MMORPG 프로젝트를 언급하고 약 2개월 뒤부터 관련 프로젝트를 위한 대대적인 개발자 모집이 시작됐다. 당시 모집 인원은 아트부터 개발까지 폭넓었다. 이후 유명 개발자가 라이엇게임즈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개발 초기 단계의 연구 개발과 콘셉트 확립을 시작한 것이다. 따라서 내년에 발표될 내용은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대략적인 모습을 추정할 수 있는 정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 MMORPG는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자되는 장르인 만큼,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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