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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매출 1위 수성, ‘타워 오브 판타지’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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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지켰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2.0 업데이트로 매출 순위가 크게 올랐다. 지난 18일 출시된 ‘메멘토 모리’는 구글플레이 매출 8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M’,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수성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지켰다. 강력한 경쟁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카카오게임즈의 서버 장애로 인해 잠시 주춤하자 바로 매출 1위로 올라왔고, 그 이후에도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 매출 3~5위는 다른 경쟁작인 ‘리니지W’, ‘히트2’, ‘리니지2M’이 포진했다.

구글플레이 매출 5~10위권에는 ‘원신’, ‘히어로즈 테일즈’, ‘탕탕특공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로블록스’, ‘메멘토 모리’ 등이 오르내렸다. 특히, 지난 18일에 출시된 방치형 RPG ‘메멘토 모리’는 구글플레이 매출 8위까지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출시 2주년을 맞아 구글플레이 매출 5~6위까지 올라갔던 ‘원신’은 24일 기준으로 구글플레이 매출 11위로 하락했다.

 

■ 퍼펙트월드 ‘타워 오브 판타지’, 2.0 업데이트로 약진

퍼펙트월드의 ‘타워 오브 판타지’가 지난 20일 2.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지역 ‘벨라’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반응도 좋았다. 업데이트 전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권에 아예 오르지 못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 첫 주말인 지난 22일에 구글플레이 매출 126위에 올랐다. 이는 기존 매출 순위에서 무려 75계단이 상승한 것이었다. 그리고 24일 기준으로 구글플레이 매출 111위까지 올라왔다.

단순히 매출 순위로만 보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타워 오브 판타지’가 2.0 업데이트를 계기로 한국에서 ‘역주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 한편, 퍼펙트월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 방치형 RPG ‘메멘토 모리’, 구글플레이 매출 8위 오르며 선전

뱅크 오브 이노베이션이 지난 18일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를 한국에 출시했다. ‘메멘토 모리’는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방치형 RPG이다. 고품질 일러스트와 잔잔한 배경음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구글플레이 매출 8위까지 올라갔다. 방치형 RPG가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오른 것은 ‘AFK 아레나’ 이후에 오랜만이다. ‘메멘토 모리’가 출시 직후의 분위기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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