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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NHN, “자회사 기업 가치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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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투자 한파 속에서도 기업 가치를 끌어올렸다.

NHN 정우진 대표는 10일,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회사들의 기업 가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HN 정우진 대표
NHN 정우진 대표

그는 “NHN클라우드가 최근 1,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1조 원 상당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NHN 자회에서 상장사를 제외한 자회사들이 인정받은 가치만 2조 4천억 원 수준이다. NHN이 보유한 지분을 빼도 1조 8천억 원에 이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핵심 사업 부문 강화와 동시에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뜻도 밝혔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사업이 꼽혔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공동대표는 “클라우드 사업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부문 주요 사업자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금융 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 수치는 30% 성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 이미 AI 패션이나 비주얼 검색 등의 서비스를 온라인 커머스에 활용하고 있다”라며 “신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구도 이어오고 있다. 사업 일정에 따라서 순서대로 공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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