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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개발 ‘디즈니 썸썸’, 8년 연속 일본 모바일 퍼즐 게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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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플레이아트가 개발한 ‘라인: 디즈니 썸썸’이 일본에서 8년 연속으로 모바일 퍼즐 게임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다. 전 세계 누적 매출은 23억 달러(약 2조 8,324억 원)이며, 매출의 96%는 일본에서 나온다.

‘라인: 디즈니 썸썸’(이하 ‘디즈니 썸썸’)는 지난 2014년 1월에 출시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NHN의 일본 자회사인 NHN플레이아트가 개발했고, 라인(LINE)이 전 세계 퍼블리싱을 담당했다.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가 작고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게임이며, 일본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주목을 받았었다. 이후에도 지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일본에서 개봉하는 디즈니 영화와 협업하거나, 일본에서 유명한 게임과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디즈니 썸썸’은 일본에서 8년 연속으로 모바일 퍼즐 게임 매출 1위를 찍었다. 2022년의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다. 일본 모바일 퍼즐 게임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이고, 매출 2위와의 격차도 상당하다. 또한, 2022년 일본 모바일 게임 전체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4위에 올랐다. 2014년에 출시된 모바일 퍼즐 게임이 2022년에 다운로드 수 상위권에 오른 것은 대단한 성과다. 이는 최근까지도 계속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사진> 2022년 일본 모바일 퍼즐 게임 매출 순위, 1위는 '디즈니 썸썸'
<사진> 2022년 일본 모바일 퍼즐 게임 매출 순위, 1위는 '디즈니 썸썸'

‘디즈니 썸썸’의 전 세계 누적 매출은 23억 달러(약 2조 8,324억 원)로 집계됐다. 일본 매출 비중은 무려 96%에 육박한다. 사실상 일본 매출이 전체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상태다. 일본에서는 2023년 1월에도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3일에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3위까지 올랐었다. 지난 2022년 12월 26일부터 진행된 9주년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N플레이아트는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디즈니 토이 컴퍼니’,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일본에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에는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이 X.D. 네트워크에 의해 중국에 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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