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에 스토리 다시보기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네이버 공식 라운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소개됐다.
‘니케’는 곧 여름 시즌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까지 로비가 해변 테마로 바뀌고, 리조트 섬을 테마로 한 콘텐츠를 두 번 선보인다. 유저 요청이 많았던 기간 한정 스토리를 다시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다.
‘니케’는 특정 기간에만 플레이할 수 있는 이야기를 주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스토리를 놓친 유저는 배경지(월페이퍼)나 배경음악(BGM)을 얻을 방법이 없었다. 스토리 다시보기 기능은 이런 유저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편의성 개선의 하나로 추진된다.
발표에 따르면, 기간 한정 스토리뿐 아니라 필드와 미니게임 등 기간 한정으로 제공된 콘텐츠 대부분이 등록될 예정이다. 활동 보상으로 제공되는 보상 역시 제공하도록 준비한다는 게 유 디렉터의 설명이다. 업데이트 시점과 방식은 준비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추가로 안내될 예정이다.
상위 랭크 유저가 대결하는 챔피언 아레나도 곧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아레나 각 그룹의 상위 랭크 지휘관(유저)가 맞붙는 콘텐츠다. 안정적인 서비스 기간을 위해 아레나 시즌의 구성을 바꾸는 작업이 선행된다.
현재 14일 단위로 진행되는 시즌 간격을 13일로 줄이고, 나머지 하루를 정산 시간으로 변경한다. 루키 아레나 전투 횟수는 5회로 줄이고, 비슷한 수준의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보상량을 늘린다. 이밖에 사용되지 않는 계정을 정리하고 랭크 티어 개수를 바꾼다. 공정한 매칭과 경쟁이 조성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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