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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니케’ 흥행 가능성 재입증, 버니X버니로 글로벌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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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했다. 최근 선보인 업데이트가 글로벌 유저의 관심을 받은 덕이다. 

‘니케’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일본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3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홍콩 구글 플레이 순위는 6위, 대만과 싱가포르 7위로 뛰어올랐다. 핵심 시장에서 매출이 오른 것인데, 서비스 6개월을 넘긴 시점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있다.

출처-모바일인덱스
출처-모바일인덱스

서브컬처 게임은 신규 캐릭터 추가가 매출에 크게 반영되는 장르다. ‘니케’ 역시 지난 18일에 추가한 블랑과 누아르가 이바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 캐릭터는 새로운 스토리 버니X버니와 함께 추가된 버니걸 캐릭터다.

이번 흥행 기록은 중장기 서비스에 발판이 될 전망이다. 론칭 효과가 없어진 시점에 거둔 성과이기 때문이다. 이는 단단한 지지층을 확보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화제성과 함께 유저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시프트업과 레벨인피니티는 국내외 유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먼저, 국내에서는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메이드 카페를 여는 등 유저 만족도를 높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브컬처 장르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는 서브컬처 축제 ‘니코니코 초회의 2023’ 출품과 편의점 컬래버레이션(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6개월 특별 방송과 기간 한정 콘텐츠도 신선한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프트업은 캐릭터 및 콘텐츠를 강화와 유저 2차 창작 활동 지원 등 중장기 서비스를 위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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