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발전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펄어비스의 허진영 대표는 10일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개발 현황에 대해 밝혔다.

먼저 ‘붉은사막’의 퀄리티에 대해 허 대표는 “지난 1년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했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피드백에 귀기울이며 완성도를 높인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긴 시간동안 퀄리티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실제 플레이를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붉은사막’의 개발 연장도 고려해야 하는 지의 여부와 콘솔 플랫폼사와의 단독 파트너십 여부에 대해 허 대표는 "순조롭게 개발 중이며 출시에 최선을 다 하겠다. 그리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의를 논의 중에 있으나 결정된 것은 없다. 이익을 최우선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 많은 유저들이 즐기도록 가능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도깨비’의 개발 상황에 대해서 허 대표는 “블랙 스페이스 엔진을 통해 붉은사막의 리소스를 공유받으며 개발 중에 있다. ‘붉은사막’ 이후 개발완료 시점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개발 상황을 발표할 수 있는 적절한 상황을 보겠다”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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